[성대 맛집] 성균관대학교 정문 '페르시안 궁전'

[성대 맛집] 성균관대학교 정문 '페르시안 궁전'

이번에는 성균관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카레 전문점입니다.
이 음식점의 주인은 이란 사람으로,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의과대학을 나와서 의사를 하다가, 요리에 상당히 흥미가 있어서 카레 전문점까지 냈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다른 이것저것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하는 다재다능한 사람인 듯 합니다.

우선 지도에서 위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대로 성균관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약간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최소 8000원이상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매장 안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넘쳐났는데요.

노래와 영상까지 모두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들이었습니다.

장식은 물론이구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피클과 단무지가 나옵니다.

가게 안의 조명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라 사진이 잘 찍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라는 것을 대충 알아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밥이 나옵니다.

그리고 카레는 이렇게 생긴 잔(?)에 등장합니다.

득특한 점은 주문을 할 때, 매운맛의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저희가 먹었던 카레는 2.5였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매운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인 입맛 기준으로도 조금 매운 정도일 것이니, 참고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학교 앞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페르시안 궁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