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Win] 별자리를 보는 천체프로그램 '스텔라리움(STELLARIUM)'

[Mac/Win] 별자리를 보는 천체프로그램 '스텔라리움(STELLARIUM)'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너무 바쁘게 살아간다. 너무나도 바쁘게 살아가기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조차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이제는 옛날에 비해서 공기도 많이 오염이 되어 있는 상황, 밤하늘을 올려다본 것이 언제인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외부 환경에 너무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밤하늘을 한번 올려다보기도 힘든 현실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것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해 볼 수 있는 그런 어플이 등장한 모습이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이렇게 별자리를 관찰해보는 것이 얼마만인가 싶다. 정심없는 나날들을 보내다보니, 한밤중에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는 것도 상당히 힘들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하늘을 올려다본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언제든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모습이다. 굳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아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밤하늘의 별자리를 올려다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물론,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밤하늘을 바라보아야 하는 모습이지만...

▲ 위와 같이 별자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별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직접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의 좋은 점 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바로 별자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늘에 보이는 수많은 별들, 그 중에서 궁금한 별이 하나 있다면 마우스로 클릭해서 보면, 그 별과 관련된 정보가 상세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비록 지금 스크린샷을 찍은 시간은 낮인지라... 그리 많은 별자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긴 하지만!

▲ 너무 밝아서 "NIGHT MODE"를 켜고 올려다 본 하늘

"지역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도 마음대로 설정을 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완전히 마음대로는 안되고, 천체관측소가 등록이 되어 있는 곳만 설정이 가능한 듯 하다. 자신이 현재 있는 곳과 인접한 곳을 검색해서 위치를 설정해주면, 그 설정한 곳에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듯한 그런 모습! 소인배닷컴은 현재 서울에 있지는 않지만, 서울로 지역을 설정해서 한번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습이다!

▲ 신화에 등장했던 친구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하다.

"하늘의 별자리, 전설로만 듣던 그들의 모습이 보인다."

하늘에는 다양한 별자리들이 널려있다. 신화와 관련이 있는 별자리들의 모습을 일러스트와 함꼐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쪽에 있는 버튼만 하나 눌러주면, 이렇게 밤하늘에 신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할까? 너무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별자리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접해보니, 상당히 새로운 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다양한 별자리를 볼 수 있다는 것에서, 그리고 별자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어플은 어쩌면 교육용으로도 충분히 잘 쓰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어쩌면 애초부터 이 어플이 교육용으로 개발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포스팅을 위해서 찍은 스크린샷은 아쉽게도 낮에 하늘을 올려다 본 장면이므로 별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도 "태양"은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있는 모습이니! 나름대로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한낮에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도 은근히 매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OS : Macintosh, Windows, Linux, Ubuntu

Price : Free

Homepage : http://www.stellarium.or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