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카페 '프롬더럭(FROM 더럭)' "연화못분교 옆의 카페"

[제주 여행] 카페 '프롬더럭(FROM 더럭)' "연화못분교 옆의 카페"


[제주 여행] 카페 '프롬더럭(FROM 더럭)' "연화못분교 옆의 카페"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잠시 카페에서 쉬고 싶었지만, 방문을 시도했던 제주도에서 유명한 카페인 "봄날"과 "놀만" 카페의 압장에 실패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카페를 찾아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정처없이 길을 달리다가 소인배닷컴과 일행의 눈을 사로잡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그곳이 "연화못분교" 바로 옆에서 분위기 좋은 자태를 뿜어내며 있던 "프롬더럭"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다.




"연화못 옆의 분위기 좋은 카페"


길을 따라 달리다보면 한쪽으로는 오래된 듯한, 운치있는 느낌을 전달하는 연화못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반대편에는 이렇게 알록달록한 신세대적인 감각을 뽐내는 듯한 건물이 하나 있는 듯한 모습이다. 과거와 현재의 중간지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카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한 그러한 곳,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매력적인 그 곳! 아마도 그래서 이 곳이 소인배닷컴과 일행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아닐까?



"프롬더럭에 차를 세우고, 잠시 머물다."


그렇게 잠시 자동차에서 내려서 휴식을 시간을 갖기로 했다. 카페 바깥에서 느끼게 된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지만, 카페 안의 분위기는 더 좋았다고 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다. 바깥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더 운치있게 느껴졌다고 해야할까?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연화못의 모습이 마치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운데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는 듯 하다."


건물은 상당히 독특한 구조로, 약간의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가운데에 움푹 패인 공간에는 조그마한 의자와 테이블로 세팅이 되어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왠지 조그마한 아이들만 머물 수 있는 그러한 느낌을 받는 공간, 그래서 왠지 이곳을 구경할 때는 동심으로 돌아갈 것만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곳에서 잠시 비를 피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으니, 비가 그쳤다."


운이 좋았던 것일까? 이 곳에 막 들어왔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보슬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곳에서 잠시 머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충전을 하다보니 어느 새 비가 그쳐버렸다. 다시 제주도를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편하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그러한 여건이 갖추어진 것이다. 그렇게 다시 우리는 제주도의 곳곳을 구경하기 위해서 바깥으로 나왔다. 잠시 쉬어가기에 상당히 좋은 공간, 카페 "프롬더럭"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곳이다.



"제주 카페, 프롬더럭"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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