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홍대입구 '젠틀몬스터 쇼룸' "갤러리 같은 안경점"

[서울 여행] 홍대입구 '젠틀몬스터 쇼룸' "갤러리 같은 안경점"


[서울 여행] 홍대입구 '젠틀몬스터 쇼룸' "갤러리 같은 안경점"


오랜만에 다시 한번 서울로 나섰다. 이제는 파주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서울로 가게되면 항상 홍대는 반강제적으로 들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합정을 통해서 가는 것인지라, 홍대는 꼭 가지 않아도 되지만 합정 옆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한번쯤은 들러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예전에는 대학로에 살고 있었기에 굳이 홍대로 올 필요가 거의 없었다. 대학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공간인지라 그 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니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경기도 서북쪽에 살다보니 대학로보다는 홍대에 더 자주 머물게되다보니 슬슬 홍대의 숨은 매력을 감상하게 되는 듯 하기도 하다.




"홍대입구와 합정역 사이에 있는 독특한 안경점, 젠틀몬스터"


합정역에서 내려서 카페거리를 따라서 거리를 걸어오다가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건물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젠틀본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안경점이었는데, 사실 소인배닷컴은 이 곳이 안경점인 줄 몰랐다. 이렇게 포스팅을 한번 작성하기 전에 일부러 검색을 해보기 전까지는... 2층에까지 일부러 올라가보지는 않았지만 1층만 둘러본 결과로는 정말 갤러리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드는 공간이다.



"1층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이 되는 듯한 그러한 공간!"


위에서 간략하게 언급을 했듯이 2층은 일부러 특별히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글을 검색을 해 본 결과 2층은 매장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고, 1층의 경우에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전시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1층의 경우에는 "15일"마다 한번씩 컨셉이 바뀐다고 하는데,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전시관이다보니, 이렇게 나름 빨리빨리 컨셉이 바뀌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번의 컨셉은 비, RAIN"


소인배닷컴이 방문을 한 이 날의 컨셉은 바로 "비"라는 주제로 공간이 꾸며진 모습이다. 실제로 건물 입구는 비가 내리는 것처럼 물이 줄줄 뿌려지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고, 건물 내부는 "천"을 길게 잘라서 천장에 붙여두어서, 비가 내리는 듯한 연출을 해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를 많이 뿜어내는 공간이었던지라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포착할 수 있었다.



홍대입구에서 우연히 길을 걷다가 발견하게 된 재미있는 공간, 상점이지만 동시에 갤러리의 역할도 하고 있는 듯한 공간, "젠틀몬스터" 꼭 안경점을 방문할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한번쯤 방문해보면 재미있는 그러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15일마다 새로운 주제로 전시가 진행이 된다고 하니, 다음에는 어떠한 것들이 전시가 될 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홍대입구 젠틀몬스터 홍대 쇼륨"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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