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합정역 치과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독특한 치과"

[건강] 합정역 치과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독특한 치과"


[건강] 합정역 치과 '미소를 만드는 치과'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독특한 치과"


예전에 턱관절때문에 고생을 했던 소인배닷컴, 한동안 조심해서 살아가고 있었던지라 큰 문제가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최근들어서 "턱"이 다시 문제가 생긴 듯한 그러한 기분이 들었다. 최근들어서 피로감을 평소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는 그러한 느낌이 들었는데, 예전에 EBS에서 방영한 "명의"라는 프로그램에서 턱관절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을 보았던 것이 불현듯 스쳤기때문이다. 턱관절이 빠져있어서 어긋나 있는 상황에서는 피로감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것. 그래서 왠지 다시 한번 검사를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 소인배닷컴이 거주하고 있는 파주에서 가까운 "합정역" 근처에 있는 치과를 한번 알아보게 되었다.




"합정역 카페거리에 있는 치과, 미소를 만드는 치과"


예전에 합정역에 있는 카페거리를 한번 둘러보면서 여기 상당히 독특한 "치과"다하고 지나쳤던 곳이 있다. 마치 카페처럼 생긴 그러한 건물이었는데 치과로 사용이 된다니 상당히 놀라운 그러한 곳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그냥 멀리서 보고 얼른 지나쳤는데 이번에 검색을 해서 지도를 따라서 와보니, 예전에 그 때 보았던 "상당히 독특한 카페같은 치과"가 이 곳이었다. 이름은 미소를 만드는 치과로... 예전에도 이 곳을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았는데, 이번 기회에 우연히 이렇게 기회가 맞아 떨어져서 와보게 된 그러한 상황이다.



"2층은 치과로, 3층은 카페로 운영이 되고 있는 듯하다."


이제는 바야흐로 퓨전의 시대라서 그런 것인지, 치과와 같은 병원도 진화하고 있는 듯 하다. 예전에 치과라고 하면 정말 치과스러운 병원같은 그러한 공간이었는데, 아니 특별히 치과는 다른 병원과는 달리 뭔가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가기가 상당히 꺼려지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었다. 소인배닷컴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강제로 끌려가서 치료를 받았던 치과를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데 이제는 그러한 치과도 손님의 발걸음을 손쉽게 하기 위해서 진화하고 있는 것인지 누구나 발걸음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꾸며지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건물 1층은 무슨 용도로 사용이 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치과와는 상관이 없는 듯한 그러한 분위기고, 2층은 본연의 목적인 치과로 사용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3층은 카페 공간이다. 상당히 잘 꾸며져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4층으로 올라가면 다락방과 같은 공간도 등장하고..."


2층에서 접수를 해두고 궁금한 마음에 3층에 한번 올라가보았다. 아마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2층에서 접수를 해두고 3층에서 자신의 차례가 오기까지 커피를 한잔하면서 천천히 가디리면 되는 그러한 구조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3층 카페의 경우에는 보통의 병원에서 병원 안에 손님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수준의 카페가 아니라, 원래 카페로 운영되는 그러한 목적으로 만든 듯한 모습이었기에 다른 카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4층으로 올라가면, 다락방으로 향할 수도 있는데,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나름의 이색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2층에서 접수를 하고, 오늘 방문한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바로 턱관절 문제때문에..."


혹시나 검사비가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서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접수하기 전에 미리 이야기를 드렸는데, 보험처리가 되는 부분이기에 검사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보통의 검사비와 같은 4,000원에서 5,000원 정도의 비용이 청구가 된다는 것, 생각보다는 그리 많은 비용이 아니기에 검사를 한번 받아보기로 했다. 턱관절 문제도 검사를 해보고, 치아 상태도 한번 알아보는 검사를 하게 되었다고 할까?


다행히 치아 상태는 아직까지는 괜찮은 편이라고 했다. 다만 여기에서 조금 더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1년에 한번정도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는 그러한 조언을 들었다고 할까? 그리고 스케일링의 경우에는 1년에 한번 보험 적용이 되는 대상이니, 1년에 한번은 13,000원만 내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마도 다음에 소인배닷컴의 시간이 나면 스케일링을 한번 받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턱관절은 쉽지 않은 관절... 그래서 그냥 건드리지 않는 것이 상책인 듯 하다."


턱관절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복잡한데, 아쉽게도 현재 상황에서는 턱관절을 연결하는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그렇게 빠져있었지만,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다가 주로 치과를 다녀오게 된 이후에 발견하게 된다고 하는데 소인배닷컴도 그러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다. 예전에 사랑이를 발치하고 나서 턱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치료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없고 그저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조심조심 살아가는 것이 최대의 방도라고 한다.



아쉽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심조심 살아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나보다. 괜히 턱관절을 신경쓰게 되면 더 아픈 것처럼 느껴질 것이니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덕분에 턱관절에 대한 시원한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


"합정역 치과, 미소를 만드는 치과"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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