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중구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와 함께 사랑의 자물쇠도 있는 곳"

[부산 여행] 중구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와 함께 사랑의 자물쇠도 있는 곳"


[부산 여행] 중구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와 함께 사랑의 자물쇠도 있는 곳"


자갈치 시장, BIFF 광장, 깡통시장, 국제시장을 모두 둘러보고 저녁을 먹기 전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로는 "용두산 공원"으로 선택을 했다. 지도를 살펴보면 용두산 공원과 자갈치 시장, BIFF광장, 깡통시장은 모두 가까운 곳에 붙어있는 그러한 모습인지라, 한꺼번에 둘러보기에 괜찮은 여행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이다. 한가지 더 여기에 "보수동 책방골목"도 근처에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 소인배닷컴은 깜빡하고 가보지 못했다. 다음에 부산 여행을 다시 하게 된다면 그때는 잊지 않고 가보아야 할 것 같다.




"용두산 공원에 올라보도록 하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다."


용두산 공원은 은근히 높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그러한 곳인데, 걸어서 올라가려고 하면 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러한 높이다. 하지만 높이 올라가는 곳이지만, 다행히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바로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되는 그러한 모습인데,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그러한 시설인지라 왠지 모르게 외국에 나와있는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드는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이다. 실제로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면 상당히 많이 올라가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지만, 같은 사진을 반복하면 지겨울 것 같아서 사진은 단 2장으로 생략했다.



"왠지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줄 것 같은 아트스튜디오"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을 뗴고 난 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아트스튜디오라고 쓰여있는 조그마한 건물들인데, 이 곳에서는 아마도 왠지 모르게 사람들의 얼굴을 손으로 그려주는 듯한 그러한 공간처럼 보인다. 소인배닷컴은 참여하지 않고, 멀리서 보기만 했지만, 왠지 보이는 분위기로는 그러한 곳으로 보였던 것, 혹시나 나중에 이러한 것들을 받아보고 싶을 때가 있으면 이 곳을 방문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용두산 공원에 들어가니, 왠지 모를 웅장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동시에 중국에 와있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용두산 공원에 들어서니 왠지 모를 웅장함이 느껴지는 그러한 곳이다. 그리고 동시에 마치 중국에 와있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도는 곳이었는데, 아마도 이러한 것들은 이 곳에 있는 중국스타일의 건축물이나 "용"을 형상화한 조각품들이 있기에 그러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야자수의 존재 역시도 왠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듯하고 말이다.



"용두산 공원을 지키고 있는 이순신 장군님"


용두산 공원의 중심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익숙한 분의 동상이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바로 임진왜란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는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이었는데, 이순신 장군님은 "광화문 앞"에도 계시고, 부산에도 이렇게 남아서 부산을 지키고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산타워, 그리고 남산타워처럼 이 곳에도 사랑의 자물쇠를 볼 수 있다."


용두산 공원을 조금 더 올라가보면, 이순신 장군님 동상 뒤로 "부산타워"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타워에 올라서 바라보면 아마도, 부산 앞바다의 모습을 훤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든다. 한번 올라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곳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부산을 관망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에 굳이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부산타워 근처에는 우리가 남산타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를 볼 수도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이것을 보니, 역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은 서울이나 부산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역시 사람들이 모이면, 사랑을 하고, 사랑을 하면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중국 건물처럼 생긴 건물로 들어가보니... 그곳은 기념품점이다."


부산타워 옆에는 중국 건물처럼 생긴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안으로 한번 들어가보았다. 그 안에는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역시 바다와 관련이 있는 부산이다보니, "모형배"들도 많이 접해볼 수 있었다. 배들을 감상하고 있으니,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이 떠올랐는데, 정말 게임에서는 배를 마음놓고 구매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배 한척을 갖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할까?



아무튼, 그렇게 기념품점도 돌아보고, 잠시 용두산 공원에서 부산시내의 전경도 내려다보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오면서 상당히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냈던 그 곳, 그 곳에서 다시 내려오면서 이제는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한번 해보게 되었다.


"부산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여행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