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주영어마을 10월의 어느날 "저녁 노을"

파주, 파주영어마을 10월의 어느날 "저녁 노을"


파주, 파주영어마을 10월의 어느날 "저녁 노을"


물좋고 공기좋은 파주에서 살아가다보니,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듯한 그러한 곳이 바로 이 곳 "파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서울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너무 멀지도 않은,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서울의 도심과는 달리 한적함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러한 곳이 아닐까 싶다. 요즘에는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우연히 해가 질 무렵의 "골든타임"에 걸려서 그런 것인지, 가끔씩은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는 그러한 자연경관을 보게 되는 듯 하다.




"할로윈데이를 준비하는 파주영어마을, 그래서 호박, 잭오랜턴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따로 시간이 있다면, 파주영어마을에서 할로윈데이를 맞이해서 준비하고 있는 이벤트에 관한 글을 쓰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그러한 여유가 없다보니, 그러한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있을 때 한번 끄적여 보려고 한다. 대신, 그래도 그러한 "이벤트"를 위해서 이 곳이 꾸며지고 있는 모습은 사진으로 대충이나마 전해줄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인데, 현재 파주 영어마을 곳곳에는 "할로윈데이"를 준비해서, 여기저기에서"호박귀신", 잭오랜턴을 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괜히, 하늘의 노을을 배경으로 하고 이렇게 사진을 한번 찍어보는 모습이라고 할까?





"영어마을 정문에서 스톤헨지에 걸려있는 노을을 담아보기도 하고, 헤이리쪽으로 보이는 노을을 담아보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퇴근을 하면서, 정문에서 보이는 "스톤헨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한번 담아보기도 했다. 천천히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니, 왠지 심심하기도 하지만 평화로운 그러한 분위기가 돌기도 하는 듯 하다. 게다가 하늘에는 요즘,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고 생존을 위해서 이동하고 있는 철새들의 행렬도 볼 수 있으니... 그러한 매력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슬슬 길을 따라서 걸어보면서, 헤이리 방향으로 사진을 한번 찍어보기도 했다. 그다지 대단한 사진은 아니고, 예술사진도 아닌 그저 혼자보는 용도로 찍는 사진이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사진을 그냥 썩히기는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 아무튼, 그나마 이러한 나름 전원생활을 누려볼 수 있다는 것이 파주에서 사는 매력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파주영어마을"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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