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본가'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본가'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본가'


이런 식으로 홍대 근처에 있는 식당을 한번 더 가보게 되는 소인배닷컴이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서 홍대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 듯한 그러한 분위기가 갖추어지다보니, 이번에도 소인배닷컴의 일행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그러한 모습이다. 사실, 홍대 근처에는 소인배닷컴도 아직 잘 모르는 곳이 상당히 많다보니 이러한 상황이 종종 생기기 마련이다. 대학로였다면 이런 일이 거의 생기지 않을 것인데 말이다. 그래도 이러한 상황이 재미있기도 한데, 바로 이러한 경우에는 "새로운 곳을 찾아본다"라는 개념으로 여러 곳을 뒤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우리가 가게 된 곳은 바로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는 "본가"라는 곳이었다.




"2층에 있어서 평소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보니,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곳이 눈에 들어왔다. 이 거리를 나름 자주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곳인데, 아무래도 2층에 있는 식당이었던지라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은 그러한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간만에 홍대 근처에 있는 식당을 탐험하다는 생각으로 왔으니 한번 들어가보기로 결정했다. 왠지 고깃집같은 분위기가 풍겨서, 고기를 한번 구워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지만 말이다.





"우삼겹 전문이지만, 우리는 그냥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다."


역시 예상대로, 왠지 이 곳은 고기를 구워주어야 할 것 같은 그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었지만, 우리는 그냥 간단하게 "식사"거리를 주문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고기를 굽기에는 애매한 시간이기도 했고, 그다지 밖에서 고기를 구워보면서 오랜 시간동안 식사를 하고 싶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그렇게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은 모두 달랐다. 소인배닷컴은 국밥을 주문했고,누군가는 비빔밥을, 그리고 누군가는 소불고기찌개를 주문했으니 말이다.


메뉴는 각각 6,000원 정도 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홍대 근처에서는 거의 그 가격은 하는 모습이니, 그다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곳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음식 맛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던지라 이렇게 글을 작성해주고 있는 모습인데, 그냥 가까운 곳에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식사를 한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꽤 괜찮은 맛을 자랑하는 식당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홍대입구 본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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