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 파주에서 용인으로 그리고 수안보로 "용인휴게소에서"

[충주 여행] 파주에서 용인으로 그리고 수안보로 "용인휴게소에서"


[충주 여행] 파주에서 용인으로 그리고 수안보로 "용인휴게소에서"


파주를 출발한 우리는 아주 천천히 도로를 달렸다. 차에 많은 사람들과 짐을 싣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속도를 내서 빨리 달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했고, 이번 여행에서는 특별히 강아지도 동행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과속을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아지가 아직까지는 자동차 여행에 그다지 익숙해지지 않은 그러한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 그리고 최대한 휴게소에서 많이 쉬었다가 가기로 했지만, 의외로 강아지가 잘 버텨주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파주를 출발한 우리는 인천을 거쳐서, 용인으로 이동했다."


파주를 출발한 우리는 인천을 거쳐서 용인으로 이동했다. 용인휴게소에 도착하니 수안보까지 정말 딱 절반만큼 온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지도상으로 살펴보니 정말 가운데에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파주에서 용인으로 가는 길에, 그리고 휴게소에서, 다시 휴게소에서 수안보로 가는 길에 자동차에서 간략한 영상을 한번 담아보았다. 정말 멋지게 영상을 담은 것은 아닌지라 조금은 아쉬운 그러한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영상을 찍다보면,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용인휴게서에서 거의 한시간가량 휴식을 취했다."


정말 이번 여행의 컨셉은 천천히 휴식을 취하다가 오는 것이었던지 출발부터 정말 천천히 시작했다. 용인 휴게소에서 우리는 거의 한시간을 소비하면서 휴식을 취했으니 말이다. 용인휴게소에는 동전 야구장도 있는 모습인지라 휴식을 취하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인 그러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휴게소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의 하나인 우동도 먹고, 핫바도 먹고... 그렇게 재충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이동할 준비를 마쳤다.




▲ 함께 동행한 외국인 친구들



"용인 휴게소에서 볼 수 있었던 통일시계"


출발 직전 용인 휴게소 곳곳을 돌아보았다. 한쪽에 상당히 독특한 모양의 시계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한반도 모양이 시계에 새겨져있는 모습이었다. 12시가 되면 한반도가 하나로 되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이름하여 통일시계, 아직 우리나라는 통일이 되지 않았으니, 7시 정도에 머물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아무튼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다시 수안보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약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을 더 달리고 난 후, 마침내 수안보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장장 4시간의 혈투, 그리고 수안보에 다다랐다.


"용인휴게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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