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알렉스 퍼거슨(ALEX FERGUSON) "SNS는 인생의 낭비다"

[영상] 알렉스 퍼거슨(ALEX FERGUSON) "SNS는 인생의 낭비다"

축구 선수들이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서, 필요없는 사건들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충고에서 나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명언이라고 할 수 있는 말 "SNS는 인생의 낭비다" 사실, 이 내용을 다른 기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들었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영상을 찾아서 본 적은 여지껏 없었다. 간만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유투브에서 영상을 찾아보니, 관련 영상을 찾을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 영상은 2011년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중의 한명인 "웨인 루니" 선수가 트위터에서 한 팔로워와 시비가 붙어서 때아닌 논쟁이 벌어진 것에서 나온 충고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SERIOUSLY, IT'S A WASTE OF TIME, 심각하게, 이것(SNS)는 시간낭비다."

영상에 등장한 그의 말을 그대로 옮겨보면 이러하다. "It's about responsibility. I think they (players) are responsible for their actions, what they say on Twitter. I don't understand it,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know why anybody can be bothered with that kind of stuff. How do you find the time to do that? There are a million things you can do in your life without that. Get yourself down to the library and read a book.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 (이것은 책임에 관한 문제입니다. 선수들은 트위터 글이 가져오는 파장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찍하게 말해서, 선수들이 어떻게 그런 것들에 신경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걸 할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인생에서 할 수 있는 다른 것이 백만가지가 더 있는데 말이죠. 차라리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십시오. 진심으로, 그것(SNS)는 시간 낭비입니다.)

"간혹 SNS에 쓴 글로 인해서 물의를 일으키는 연예인들을 보면 그의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물론 이 말은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이 되는 부분이 될 수 있겠지만, 그만큼 SNS처럼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서는 언행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SNS를 활용하는 것이 언제나 낭비가 되는 것만은 아니겠지만, SNS에 글을 작성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언젠가 나중에 본인이 SNS에 올린 글로 인해서 발목을 잡히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