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맷 커츠(MATT CUTTS) '30일간 새로운 것 도전하기(TRY SOMETHING NEW FOR 30 DAYS)'

[TED] 맷 커츠(MATT CUTTS) '30일간 새로운 것 도전하기(TRY SOMETHING NEW FOR 30 DAYS)'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이 동영상을 추천받았던 적이 있다. 바로 구글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는 맷 커츠씨가 TED에서 한 강연이었는데, 그의 강연은 상당히 짧지만 나름대로 강렬한 그러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했다. 주제는 바로 "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라는 내용이었는데, 그 도전이 대단한 것이든, 대단한 것이 아니든,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정말 매일매일이 신나고 바쁠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예전에 이 영상을 접하고 나서, 무언가를 시도하긴 했지만, 그다지 잘 되지 않았던 그러한 기억이 나기도 한다. 그것이 개인의 의지로는 할 수 없는 그러한 것이었기에 말이다. 아무튼 이번에 다시 한번 이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MATT CUTTS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30일동안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자. TRY SOMETHING NEW FOR 30 DAYS!"

그의 말처럼, 다시 한번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사실, 최근에는 이미 소인배닷컴은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항상 계획하기만 했던 영상제작을 위해서 스크립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나니, 이제는 거기에 필요한 영상물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을 하다가 "애니메이션"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려면...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려야 하고, 그림을 움직이게 해야하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무튼 이렇게 갑작스럽게 하나하나 시작하게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이 영상이 생각나게 되었다고 할까? 새로운 것을 한다고 해서 겁먹을 것은 없고, 그냥 즐겁게 도전하면 되겠다하는 그러한 생각 말이다.

"꼭 30일간만 도전하게 될 것은 아닐 것이다. 그냥 좋은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영상제작"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최근들어서, 한동안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을 새롭게 시작한 것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운동이다. 비록 시간상의 문제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하루에 20분에서 30분정도라도 운동에 할애를 하려고 하고 있다. 정 안되면 점심시간에 점심을 빨리 먹고서라도 체육관에 가서 잠깐이라도 뛰고 오는 그러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혹자는 밥을 급하게 먹고 뛰면 속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밥먹고 운동하지 않고 그냥 자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아침에 가서 운동을 하고 오는 것이 좋은데, 아직까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화 되지 않았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하기, 그리고 물 많이 마시기 프로젝트"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바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 하루에 약 5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기로 결정을 했는데, 첫째날부터 물론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꾸준히 약 4리터 정도의 물은 하루에 마시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비록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에 자주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져서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화장실에 가야하는 것 때문에 일을 하다가 잠깐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움직이게 되니 건강에도 좋아지게 되는 듯 하다. 그리고 동시에 디톡스에도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가장 좋은 것은 예전에는 항상 목마름을 달고 살았는데, 이제는 물부족을 겪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물이 너무 풍족해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들을 많이 행하고 있다. 그것이 커보이는 것이든, 그렇지 않고 사소해보이는 것이든 습관을 바꾸는데는 상당히 좋은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다. 이렇게 꾸준히, 계속해서 무언가를 해나간다면,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