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웅진 '초록매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조성모"

[광고] 웅진 '초록매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조성모"


[광고] 웅진 '초록매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조성모"


이번에도 계속되는 황당광고 시리즈가 되겠다. 이전의 두 광고가 상남자들이 출연하는 광고라고 한다면, 이번에는 그와 완전히 반대되는 그러한 광고라고 할 수 있겠다. 같은 남자이긴 한데,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 만한" 그러한 매력을 담고 있는 광고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에는 팔도의 비락식혜를 반격하기 위해서 웅진의 "초록매실" 광고가 출동한 모습인데, 등장하는 캐릭터는 정 반대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 마력은 이전의 그것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하다.



▲ 조성모의 초록매실 광고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조성모가 출연한 초록매실 광고"


한동안 방송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조성모가 출연한 광고인지라 상당히 흥미롭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간만에 출연하긴 했는데...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그러한 모습을 우리들에게 선사함으로 인해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고... 아니 솔찍히 말하면 상당히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래도 다행히 이러한 컨셉이 먹혔기에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광고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요즘에는 이러한 광고들을 소위 "약빨고 만든 광고"라고 하는데... 광고를 보다보면 왜 그러한 이름이 붙었는지는 알 수 있을 듯 하다.




▲ 조성모의 초록매실 광고


▲ SNL 코리아 조성모 매실의 추억


"SNL, 매실의 추억에서 그의 광고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점은 SNL에서도 조성모가 출연해서, 그의 광고를 패러디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는 그 방송에서도 여전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을 민망하게 만든 바가 있다. 그리고, 동시에 SNL에서는 조성모를 능가하는 원조격의 오그라드는 광고 인물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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