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명동 2호점'

[명동 맛집]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명동 2호점'


[명동 맛집]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명동 2호점'


홍콩반점을 맛집이라고 칭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프렌차이즈 맛집이라고 칭할 수 있는 정도는 될 것 같다. 간만에 명동에서 머물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어쩌면 곤혹스러웠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인데, 아무래도 명동과 같은 곳에서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는 쉽지가 않은 곳이다보니, 어디에서 식사를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이러한 고민이 있는 경우에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자주가게 되는 곳이 바로 홍콩반점과 같은 식당이 아닐까 싶다.




"비가 오는 날, 명동에서 볶음짬뽕을..."


홍콩반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볶음짬뽕이 아닐까 싶다. 다른 메뉴들도 모두 맛있지만, 그 중에서 특별히 볶음짬뽕이 조금 더 특별한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곳에서 이러한 볶음짬뽕을 잘 찾아보기도 힘든 그러한 모습인지라 이 곳만 오면 왠만하면 볶음짬뽕을 주문하려고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그런데 문제가 있다. 볶음짬뽕의 경우에는 약간의 복불복이 있다는 것, 방문한 지점의 요리사분의 능력에 따라서 약간씩 맛이 다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식재료의 차이도 한몫을 하겠지만 말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다행히 명동점에서 먹은 볶음짬뽕의 경우에는 맛이 괜찮았다는 것, 적당한 타이밍에 잘 만들어 낸 요리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되겠다.





"창밖이 보이는 장소에서 비내리는 명동 거리를 내려다보면서 시식!"


그렇게 비가 오는 날, 명동 거리를 창밖으로 내려다보면서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왠지 어딘가로 여행을 나온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그래서 별 것 아니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도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맛있는 음식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토요일의 명동이었다고 할까?


"명동, 홍콩반점0410 명동 2호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식탐투어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