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강남역 9번 출구 근처 '장꼬방' "팥빙수 맛집"

[강남 맛집] 강남역 9번 출구 근처 '장꼬방' "팥빙수 맛집"


[강남 맛집] 강남역 9번 출구 근처 '장꼬방' "팥빙수 맛집"


한동안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거의 올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특별한 곳을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거의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포스팅은 올리지 않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한 때는 맛있는 집을 열심히 찾아다니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열정이 어느 정도 사그러들었다고도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고... 아무튼 오랜만에 강남을 방문했고, 한번쯤 소개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러한 팥빙수 맛집을 한 곳 발견한 듯 하다.




"강남역 9번 혹은 10번 출구에서 제법 가까운 곳에 있는 장꼬방"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법한 그러한 곳, 바로 장꼬방이라는 이름의 일종의 프렌차이즈 "팥빙수" 혹은 "팥죽"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강남역 부근에서 아는 형님과 만나서 저녁 식사를 하고 후식을 먹기 위해서 이동한 곳인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다가 팥빙수를 한번 먹어보고나서 제법 괜찮은 듯한 느낌이 들었던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곳의 독특한 점이라면 팥을 옛날 방식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 것인지 팥 맛이 다른 곳의 팥빙수와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팥, 그리고 우유를 갈아서 만든 얼음으로 만든 팥빙수"


어느 순간부터 대세가 되어 버린 "우유"를 갈아서 만든 빙수, 이 곳에서도 역시 그 우유 빙수를 활용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팥을 우유를 갈아서 만든 "빙수" 위에 올려서 먹는 맛은 제법 괜찮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남자 셋이서 팥빙수 한 그릇을 먹기에는 다소 아쉬웠던 것인지, 우리는 팥빙수를 먹고 나서 팥죽도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찌보면 블로거 정신이 발동해서 괜히 한번 주문해보았다고도 할 수 있을 듯 한데, 이렇게 오랜만에 팥죽도 먹어보니 뭔가 색다른 그러한 시간을 보냈다고 할까?


"강남역 장꼬방"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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