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합정 카페거리

[서울 여행] 합정 카페거리


[서울 여행] 합정 카페거리


서울에서 파주로 이사를 오고 난 이후로는 확실히 합정역 근처를 자주 가게 된 듯 하다. 그 이유는 현재 소인배닷컴이 머물고 있는 파주에서 서울로 오기 위해서 대중교통으로는 무조건 2200번 버스를 타야하는데, 이 버스가 파주 문발동 출판단지를 거쳐서, 합정역으로 오기때문이다. 물론 들어갈 때도 합정에서 버스를 타야하는 그러한 모습이니 자연스럽게 홍대와 합정역 주변에 자주 가게 되는 듯 하다. 합정은 카페가 많은 거리, 카페거리로 상당히 유명한 모습인데, 사실 소인배닷컴도 처음에는 이 카페거리라는 곳이 어디에 있는지 상당히 궁금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이번에는 그 합정역 카페거리 곳곳을 한번 살펴보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듯 하다.




"합정역 5번, 4번 출구 뒤쪽으로 나있는 길과 상수역 1번 출구, KT&G 상상마당 사이에 있는 위치를 주로 카페거리라고 하는 모습이다."


합정역 카페거리의 위치를 간략하게 한번 알아보자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카페거리라고 딱 칭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그러한 모습이지만, 범위를 대충 넓게 잡아본다고 하면, 합정역 4번, 5번 출구 뒤쪽으로 나 있는 골목들과 상수역 1번 출구, 그리고 상상마당을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범위 안에 들어가는 모든 곳을 합정역 카페거리라고 칭할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필자가 자주 가는 곳은 합정역 4번, 5번 출구 바로 뒤쪽에 있는 골목길에 있는 카페들이지만 말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개성이 넘치는 카페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물론 밥집도 있다."


카페거리라고 하면,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들이 상당히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인데, 이 곳에는 카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카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당들도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인지라 출출할 때면 식사도 해결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카페거리 곳곳을 둘러보면, 은근히 볼만한 곳들이 많기도 하고, 은근히 볼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적당한 곳들을 잘 둘러본다면 나름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24시간 북카페도 있고, 식물카페도 있고, 10CM의 노래로도 유명한 은하수다방도 있다..."


다양한 카페들이 있는 모습인지라,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서 들어가면 될 듯 하다. 식물카페가 있기도 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취급하는 오브젝트도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고, 무엇보다도 10CM의 노래로 만들어져서 유명해지기도 한 "은하수 다방"도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오랜만에 한번 사진을 찍으러 은하수다방에 가보니 잠시 문을 닫고 공사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인지라,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공사를 마치고 나면 다시 한번 문을 열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든다.


아무튼, 합정역 카페거리 곳곳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은근히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보니, 찍을만한 각이 잘 나오지 않거나, 사진으로 담기에는 무리인 듯한 곳들이 제법 있어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혹시나 합정역 카페거리가 어디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었다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합정역 카페거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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