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헤이리 '틴토이 뮤지엄'

[파주 카페] 헤이리 '틴토이 뮤지엄'


[파주 카페] 헤이리 '틴토이 뮤지엄'


한동안 여행은커녕, 새로운 맛집이라고 부를 만한 식당이나 카페에도 한동안 가보지 못한 소인배닷컴. 오랜만에 헤이리 안에 있는 새로운 곳에 한 번 방문해 본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우연히 다녀오게 된 곳은 항상 지나치기만 하다가 들어가 보지는 않았던 곳, 바로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있는 "틴토이 뮤지엄"이라는 곳에 한 번 방문을 해보았다.




"점심시간에 커피 한잔을 할 만한 여유라고 있어야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일 것 같다."


아무래도, 최근에는 거의 파주에 박혀서 일만 하고 지내는 것 같은 상황인지라, 주말이 되어도 딱히 할 것이 없다는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벌어지고 있는 듯하다. 예전에는 그래도 갈만한 곳이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 근처 가까운 곳은 이미 거의 대부분 다녀온 곳이라서 그런 것일까? 이제는 새롭게 갈만한 곳을 찾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아마도 일상에 익숙해져 버린 탓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최소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잠시나마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한 번 보내보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는 편이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점심식사를 하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렇게 헤이리 예술마을로 나오는 모습이라고 할까?










"원래 자주 가던 카페가 오늘 문을 닫았다. 그래서 이렇게 우연찮게 방문하게 된 틴토이 뮤지엄"


원래 헤이리 마을 안에 있는 자주 가는 카페가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문을 닫은 상황이다. 그래서 급히 근처에 있는 다른 카페를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이 곳, 틴토이 뮤지엄이라는 곳이 될 것이다.


뮤지엄이라는 이름답게, 일부는 카페이면서 식당 공간으로 쓰이고, 동시에 2층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형태였는데, 이 날 우리는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차 한잔 마시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기에 2층에 있는 박물관까지는 가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헤이리에 이러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나중에 혹시나 궁금하게 되면, 2층에 있는 박물관도 가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렇게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틴토이 뮤지엄, 그리고 그곳에서 잠시나마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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