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헤이리 '에이피알(Apr.)'

[파주 카페] 헤이리 '에이피알(Apr.)'


[파주 카페] 헤이리 '에이피알(Apr.)'


이제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카페에 다녀온 소인배닷컴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오래간만에 새로운 곳을 한 번 다녀온 모습이다. 물론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에 있던 곳이 사라지고, 다른 이름의 가게가 들어서기도 하는 모습이지만, 워낙 넓은 곳이기에 이렇게 아직도 여태 한 번도 다녀와보지 않은 곳이 있기도 하다.





"헤이리 예술마을 남쪽 언덕에 있는 카페 Apr.(에이피알)"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에이피알(Apr.)"이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줄여서 부르는 이름은 "에이피알"이지만, 아마도 "4월(April)"을 의도하고 지은 이름이 아닐까 싶다.


총 2층 규모의 카페로 되어 있는데, 완전히 넓지는 않지만, 적당한 규모의 카페라고 할 수 있어서 나름의 편안함, 그리고 포근함을 가져다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날씨가 좋을 때,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면 참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아마도,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해지고 시원해지면, 2층에 있는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제법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인데, 아무래도 헤이리 예술마을 주변의 경치가 제법 괜찮은 편인지라, 이렇게 바깥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작업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기도 좋을 것 같은 공간"


카페 곳곳에서 전기를 쓸 수 있는 콘센트를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래서 이 곳에서 가볍게 노트북을 가져와서 작업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저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물론, 음료를 하나만 시켜놓고 장시간 노트북을 가져와서 작업을 한다면, 주인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갑지 않겠지만 말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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