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찍한 정원이 있는 헤이리 고깃집 "산에들에"

널찍한 정원이 있는 헤이리 고깃집 "산에들에"

헤이리 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파주에는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이 펼쳐진 모습입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운데 두고, 동쪽으로는 파주 영어마을이, 서쪽으로는 프로방스 마을이, 남쪽으로는 신셰게 첼시 아웃렛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니 말이죠. 그래서 헤이리 예술마을은 주말만 되면 나들이 나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사실,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서는 푸짐한 식사를 할 장소를 찾기는 다소 힘듭니다. 뭔가 세련된 분위기가 있는 곳들이 많긴 하지만, 실속을 차리기에는 조금 아쉬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헤이리 예술마을을 조금만 벗어나면, 실속과 맛을 동시에 잡아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바로 성동사거리 근처에 있는 식당들이지요.

"널찍한 정원이 있는 헤이리 근처 고깃집, 산에들에"

사실,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서 "고깃집"을 찾으려고 하면, 아예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헤이리를 수십 번 다녀왔고,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누군가 헤이리 안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니 말이죠. 가정집에서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메뉴를 찾기 힘들 것이니 말이죠. 혹시나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일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주말에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니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을 방문했는데, 조금 괜찮은 식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헤이리 예술마을을 조금 벗어나는 것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헤이리와 한 블록 정도만 떨어진 곳에서 실속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죠.

성동사거리에 있는 "산에들에"라는 이름의 식당은 개인적으로 "고기'가 생각이 날 때면 한 번씩 이용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름의 널찍한 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깃집인지라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 말이죠.

▲ 바베큐 모듬 中 사이즈일 겁니다.

"널찍한 공간이 마음에 드는 고깃집, 고기 역시도 나쁘지 않은 곳"

개인적으로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널찍한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게 밖에서부터 볼 수 있는 "조그마한 정원'부터 눈에 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들어가는 순가부터 뭔가 기대를 하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기 역시도 질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는 가격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모습이니 말이죠.

특히나, 평일 저녁에 이 곳을 방문하게 되면,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평일 저녁에 굳이 헤이리까지 방문을 오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넓은 공간에서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조용하게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는 개인적으로 "아끼는 사람들"과 식사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을 찾아오면서, 고기가 생각나면 같이 찾아와도 될만한 그러한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산에들에"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특징 : 정원, 고깃집, 가족 모임, 데이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