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앞의 식당, 숙대 맛집 "하마푸드"

숙명여대 앞의 식당, 숙대 맛집 "하마푸드"


숙명여대 앞의 식당, 숙대 맛집 "하마푸드"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숙명여자대학교 주변의 거리는 상당히 오묘한 느낌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여대 앞의 거리라서 그런지, 거리가 뭔가 깔끔히 정돈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곳인데요. 아마도 숙대 앞 거리의 구조가 다른 곳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서울의 다른 번화가와는 달리, 굳이 대학교를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면, 잘 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감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고립되어서, 어쩌면 맛있는 것들이 더 많은 동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립되어 있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인지라, 어쩌면 더 많은 맛집들이 들어서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여대생들의 미각을 만족시켜주어야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는 숙명에 처한 식당들이 많을 것이니 말이죠. 그렇지 않다면 일부러 멀리서 찾아오도록 만들 정도의 맛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숙대 앞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 하마푸드"


하지만, 이번에는 대단한 식당을 소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숙대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조그마한 식당, 일종의 동네 식당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이 있습니다. 숙대 도서관에서도 상당히 가까이 붙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하마푸드"라는 이름의 식당입니다.




"지하에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식당인 하마푸드"


이 곳은 아마도 숙대에 재학생인 학생들을 위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일부러 멀리서 찾아갈 만한 식당은 아니고, 숙대 주변에서 "오늘은 뭐 먹지?"하고 고민하는 날에 한 번쯤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그런 동네 식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이러한 동네 식당이긴 하지만, 그리고 지하에 있는 식당이긴 하지만 규모는 제법 넓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도 이 정도면 제법 독특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말이죠.




▲ 아마도 김치치즈도리아라는 메뉴였을 것입니다.


"OOO도리아라는 독특한 이름의 메뉴를 찾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메뉴판에서는 독특한 메뉴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OOO 도리아"라는 이름의 메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을 보니 괜히 궁금해져서 메뉴를 주문하고 싶어 지게 만드는 그러한 메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 날 저희도 한 번 주문을 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 앞의 식당인지라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는 곳이었지만, 적당히 한 끼 식사를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숙대를 방문했는데 적당한 가격에, 평범한 식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하마푸드"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동네 식당, 학교 앞 식당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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