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어마을 햄버거집 "마이스터"

파주 영어마을 햄버거집 "마이스터"


파주 영어마을 햄버거집 "마이스터"


파주 영어 마을 안에는 이제는 두 곳의 음식점만이 남았답니다. 과거에는 더 많은 음식점이 있었다고 하는데, 점점 하나둘씩 문을 닫고 남은 곳이 이제는 두 곳밖에 되지 않는 것이지요. 이제 남아있는 곳은 "마이스터"라는 이름의 햄버거집과 "카스텔 누오보"라는 피자, 파스타 등의 양식을 판매하는 식당뿐이랍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마이스터"라는 이름의 패스트푸드점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하지요.





"파주 영어마을 안의 햄버거집, 마이스터"


마이스터는 아마도 "MEISTER"로 독일어로 "장인" 혹은 "명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독일어를 배운 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그러한 의도로 이름이 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그만큼, 햄버거와 감자튀김과 같은 음식을 장인처럼 정성 들여서 만드는다는 의미를 가진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햄버거 세트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 마이스터"


사실, 주변에서 롯데리아, 맥도널드 등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을 찾을 수 없는 곳이기에, 마이스터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혹 간단하게,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먹고 싶을 때, 이 곳을 방문해서 해결할 수 있으니 말이죠.


가격은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다른 패스트푸드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것이 있다면, 바로 "와플 포테이토"입니다.



▲ 다른 곳에서는 제법 보기 힘든 와플 감자튀김


"벌집 모양의 와플 포테이토,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나름 독특한 음식"


최근에는 맥도널드에서도 와플 감자튀김을 선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와플 감자튀김은 그것과는 상대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와플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는데요.


단지 모양만 바꾸었을 뿐인데, 맛이 달라지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드는 감자튀김이지요. 신기한 것은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모양을 조금 바꾸었다고 그 느낌이 바뀌는 것이 굉장히 특이하답니다.


이 곳에서는 감자튀김은 넓적한 "웨지 감자"와 일반적인 "스틱 감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플 감자"로 세 가지 중의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감자튀김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서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파주 영어마을, 마이스터(MEISTER)"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특징 : 햄버거, 와플 감자튀김, 웨지 감자튀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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