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치맥집 "이자카야 화락"

시청역 치맥집 "이자카야 화락"


시청역 치맥집 "이자카야 화락"


서울 시청역 주변으로는 먹거리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주변에서 회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인지라, 직장인들을 유혹하는 식당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서울의 번화가 중의 한 곳인 데다, 지갑이 두둑한 직장인들이 많이 있는 곳인지라 다른 번화가에 비해서 물가는 조금 비싸다는 것을 생각해두어야 할 것이지요.


간혹 퇴근길에 치킨에 맥주가 생각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치킨에 맥주를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중국에서도 치맥 열풍이 불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치맥은 흔한 조합이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청역 주변의 치맥집, 이자카야 화락. 다른 이름으로는 BBQ 치킨 앤 비어"


이번에 한 번 이야기를 해볼 곳은 바로 시청역 주변에 있는 치맥집인 "이자카야 화락"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간판은 "이자카야 화락"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지도상에 뜨는 이름은 "BBQ 치킨 앤 비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 조금 수상한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결국은 "치맥집"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곳의 주력 메뉴는 아마도 가게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치킨"과 "맥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익스체인지 서울몰이라는 건물의 4층에 있는 술집"


이 곳이 있는 위치는 시청역 주변에 있는 제법 큰 상가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서울몰"이라는 곳입니다. 제법 큰 규모의 이 건물에서는 다양한 식당들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딱히 주변에서 무언가를 먹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 방문해볼 수 있을만한 곳이지요.


아무튼, 다시 BBQ 치킨 앤 비어라는 곳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이 곳의 분위기는 깔끔한 술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자카야 화락"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사케"가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고요. 다양한 맥주병이 진열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그만큼, 곳곳에서 술집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저희는 이날 여기서 "치킨"을 주문했는데요. 아무래도 치킨을 먹으러 온 것이니, 치킨은 무난한 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술집에서 먹는 치킨이 엄청나게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잘 하지는 않기에 무난했다고 할 수 있지요.








"치킨 + 맥주의 조합이 생각난다면 가볼 만한 곳"


결론은, 주변에서 "치맥"을 하고 싶을 때, 적절한 술집을 찾고 있다면 가볼 만한 곳이 아닐까 하는 곳입니다. 나름 치킨과 맥주의 조합은 최소한 무난하게는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서울 중구 명동, BBQ 치킨 앤 비어 무교동점"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치맥집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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