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한옥마을 "가회동 성당"

서울 북촌 한옥마을 "가회동 성당"

서울 삼청동의 북촌 한옥마을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성당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 "가회동 성당"인데요. 이 곳은 최근에는 "김태희" 씨와 "비(정지훈)" 씨가 결혼한 곳으로 제법 더 유명해지기도 했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성당, 가회동 성당"

일반적으로 성당이라고 하면, 서양식의 건축물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독특하게도 이 가회동 성당은 "동양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곳이랍니다. 그중에서도 바로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인지라, 상당히 독특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완전히 모든 건물이 한옥으로 지어진 것은 아니고, 성당의 본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일부 건물은 한옥으로 지어지고, 본 건물은 서양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 곳은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미사 시간이 아니었던지라, 조용했던 가회동 성당"

가회동 성당을 방문했던 시간이 딱히 미사 시간이 아니었던지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상당히 조용한 편이었는데요. 그래서 오히려 더 엄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사가 없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성당은 개방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돌아볼 수 있었지요.

"천주교에 관한 조그마한 박물관을 품고 있기도 한 가회동 성당"

가회동 성당 한편에서는 조그마한 박물관을 품고 있기도 하답니다. 우리나라의 천주교 역사를 품고 있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천주교에 관한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한옥과 조화된 독특한 성당, 동양과 서양이 잘 조화된 느낌의 건축물을 만나보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지요.

"서울 북촌 한옥마을, 가회동 성당"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57

전화번호 : 02-763-1570

분류 : 종교, 한옥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