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소인배 · 2017. 12. 24. 08:00 국내여행/서울 ·

서울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서울 삼청동은 서울의 번화가 중의 한 곳이랍니다. 특히 관광지 및 데이트 코스로 알려진 곳인지라,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삼청동 곳곳은 각각의 매력을 가진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중에서도 "북촌 한옥마을"은 삼청동을 대표하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삼청동 거리의 풍경

"한옥 건물들로 가득한 거리, 북촌 한옥마을"

사실, 북촌 한옥마을의 규모가 대단히 큰 편은 아니랍니다. 지방에 있는 전주 한옥마을과 같은 한옥마을에 비교해본다면, 그 규모에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하자민, 서울에서 이 정도 규모의 "한옥마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서울이라고 하면, 이런 한옥보다는 아파트와 같은 건물 숲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서울에서 층수가 낮은 한옥 건물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랍니다.

▲ 계동길 거리의 풍경

"다양한 느낌을 지닌 공간들"

우리가 흔히 삼청동이라고 하는 곳의 행정구역으로 살펴보면, "삼청동", "가회동", "계동" 등으로 다양한 행정구역이 나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정확히는 다양한 동네의 이름을 가진 곳이지만, 우리는 이 곳을 통틀어서 "삼청동"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같은 삼청동이긴 하지만, 각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풍기고 있기도 하답니다. 계동길의 경우에는 한옥 건물보다는 근대화 시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거리라고 할 수 있고, 삼청동 거리의 경우에는 이제는 상당히 세련된 데이트 코스 정도로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북촌 한옥마을의 경우에는 정말 한옥 건물들이 한 곳에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 곳은 항상 많은 사람들도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북촌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길, 돈미약국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된다."

북촌 한옥마을을 가이드 코스대로 그대로 따라가 보면, 재동초등학교를 거쳐서, 계동길을 거치고, 중앙고등학교를 거친 뒤, 돈미약국 옆에 난 길을 따라서 골목길로 들어서면 된답니다. 그러면,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한옥마을이 펼쳐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이렇게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북촌 8 경이라고 불리는 장소 중의 한 곳을 지나치게 된답니다. 바로 이 곳이 북촌 한옥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한 곳이지요. 북촌마을이라고 하면, 항상 가장 먼저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랍니다. 서울 시내와 비교되는 한옥의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