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0 의문문 "DO YOU KNOW WHERE?"

#B50 의문문 "DO YOU KNOW WHERE?"


#B50 의문문 "DO YOU KNOW WHERE?"


의문사를 사용해서 질문을 만들 때, 앞에서 배운 방법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간을 물어볼 때, "WHAT TIME IS IT?"이라고 물어볼 수 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기본적으로 질문을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조금 다른 방식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바로 "DO YOU KNOW..."라는 패턴을 사용하는 질문 패턴이지요.



# DO YOU KNOW...? = ~아나요?


이 표현을 사용해서, "지금 시간"을 물어보는 질문을 만들어 본다면, "DO YOU KNOW WHAT TIME IT IS?"와 같이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DO YOU KNOW 의문사 + 주어 + 동사"의 패턴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위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WHAT TIME IT IS"라는 순서대로 그대로 만들어준 모습이랍니다.


물론, 형태가 다른 만큼 그 뉘앙스는 조금 다르답니다. 그리고 이 뉘앙스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요. 예를 들어서, 직원이 지각을 했는데, 직장 상사가 지각한 직원에게 "DO YOU KNOW WHAT TIME IT IS?"라고 한다면, "당신 지금 몇 시인 줄 알아!"하고 화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할 수도 있고요.


만약에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렇게 질문을 한다면, 조금은 조심스럽게 "시간을 물어보는" 느낌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형태가 다른 만큼 그 말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다른 것이지요.


그럼, 한 번 예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Who are those people? → "Do you know who those people are?" (이 분들이 누군지 아나요?)

"How old is she?" → "Do you know how old she is?" (그녀가 몇 살인지 아나요?)

"Where can I go?" → "Do you know where I can go?"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나요?)

"How much is this camera?" → "Do you know how much this camera is?" (이 카메라 얼마인가요?)

 

 그리고, 위에서 사용된 "DO YOU KNOW" 패턴 대신에 "CAN YOU TELL ME"라는 패턴을 사용해도 똑같이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What time is it?" → "Can you tell me what time it is?" (지금 몇 시인지 말해줄 수 있나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마치 혼잣말을 하듯이 아래와 같은 패턴을 사용해서도 문장을 만들 수 있지요.

 

I KNOW...

I DON'T KNOW...

I DON'T REMEMBER...

 

이러한 패턴을 사용한 문장들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I don't know how much this camera is." (이 카메라 얼마인지 모르겠다.)

"I don't remember where they have gone."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난 기억이 안 난다.)


여기까지, "DO YOU KNOW..."라는 패턴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BASIC GRAMMAR IN USE"를 기준으로 "UNIT 50 - A"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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