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지수"란?

"엔젤지수"란?


"엔젤지수"란?


경제학에서 사용하는 지표 중에는 "엔젤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엔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ANGEL"이라는 단어가 맞습니다. 원래는 천사는 의미를 가진 단어인데, 여기에서는 특별히 "어린아이"를 칭하는 용어로 사용이 된 것이지요.


엔젤지수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를 "엔젤(ANGEL)"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지요.



"엔젤지수(ANGEL COEFFICIENT) = 가계의 총 소비지출에서 취학 전후의 어린이를 위해 지출한 비용의 비율"


엔젤지수에서 가리키는 내용은 바로 "가계의 총 소비지출"에서 "취학 전후의 어린이를 위해서 지출한 비용"의 비율을 가리킨답니다. 결국은 "어린이를 위해서 지출한 가계 지출의 비율"을 가리키는 내용인 것이지요. 이 지수를 통해서 가구별로 아이에 대한 보육비와 교육비에 대한 지출 비율을 알아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간혹 연구나 통계의 목적에 따라서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자녀의 보육비와 교육비를 포함한 엔젤지수를 산출하기도 한다고 하지요.



"엔젤지수 산출 방법"


엔젤지수를 산출하는 방법 역시도 간단합니다. "총지출"에서 아이를 위한 교육비와 보육비 등의 지출 내용이 얼마만큼의 비율을 차지하는지를 계산하면 되는 것이지요.


여기에서의 교육비는 "수업료, 학원비, 교재, 교복비, 과외비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보육비 역시도, 보육에 필요한 모든 지출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래서 이 내용을 간단하게 수식으로 표현해보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답니다.


엔젤지수 = (아이의 보육비 + 교육비)/총지출 * 100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을 것이지요. 여기까지, "엔젤지수"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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