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글이 되어버린 "슬램덩크 10일 후" 출간 기사

성지글이 되어버린 "슬램덩크 10일 후" 출간 기사


성지글이 되어버린 "슬램덩크 10일 후" 출간 기사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슬램덩크 2부"가 바로 그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지만, 아마도 볼 수 없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서 기다리고 있을 만큼, 90년대 "슬램덩크" 만화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되면서, 특히 동아시아 국가에서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게 되었지요.



"슬램덩크 10일 후, 출간"


슬램덩크라는 만화책은 1부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농구 초보자 강백호가 농구계에 발을 들이면서 점점 성장해나가면서 팀을 상위 라운드로 진출시키는 스토리를 담은 만화이지요. 하지만, 만화가 정점에 이르는 듯하자, 스토리는 끝나버리고 말았는데요. 이로 인해서, 다음의 뒷이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완결이 되고 수년이 지난 후, "슬램덩크 10일 후"라는 짧은 후속 편이 등장했지요. 슬램덩크 10일 후라는 만화는 작가가 한 학교를 빌려서 교실의 칠판에 만화를 그린 것인데요. 슬램덩크가 완결되고 난 후 10일 뒤의 모습을 담고 있는 내용이랍니다. 그래서, 슬램덩크의 후속작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왔지요.


△ 슬램덩크 출간 기사 캡춰


"슬램덩크 10일 후가 출간되었다는 기사에는 옥에 티가 있었다."


이렇게 슬램덩크 10일 후라는 후속 편이 나오자. 기자들도 반응하기 시작했는데요. 기사 속에서 발생한 어이없는 사건 때문에 이 사건은 더욱더 큰 인기를 끌고 말았답니다. 바로 "기사" 속에서 잘못된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지요.


슬램덩크 후속 편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는 기사에 슬램덩크의 원작 사진을 담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편집한 "패러디 이미지"를 기사에 첨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사는 참, 많은 후문을 낳았고, 엄청나게 많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지요.


누군가는 이 글을 "성지글"이라고 하며, 성지순례를 하고 간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원문 기사의 링크는 아래에서 확인해볼 수 있지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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