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제석의 "이라크 반전 광고"

광고천재 이제석의 "이라크 반전 광고"


광고천재 이제석의 "이라크 반전 광고"


광고 천재라고 불리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이제석" 씨인데요. 이제석 씨는 재치 있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이면서 "광고천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광고 작품을 만들어 낸 후, 그 경험을 책으로 풀어내기도 했지요. 그리고 그 책의 제목이 바로 "광고 천재 이제석"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광고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이제석 씨는 참신한 광고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래서, 그의 광고들을 살펴보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광고를 볼 수 있기도 하지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반대하는 반전 광고"


과거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이제석 씨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반대하는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전쟁은 나쁜 것이야!"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큰 말을 하지 않고, 재치 있는 포스터 한 장으로 그 의미를 잘 전달한 사례가 있지요.


바로 총을 겨누고 있는 군인이 담긴 한 장의 포스터였는데요. 포스터 한쪽 끝에는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 간 것은 돌아온다?"


이 광고 포스터가 담고 있는 것은 결국, 내가 행한 것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포스터인데요. 이렇게 포스터를 펼쳐서 보면 크게 공감이 되지는 않지만, 이것을 전봇대에 설치를 하게 되면 큰 공감을 얻게 되는 광고랍니다.


군인이 겨누고 있는 총이 결국 나를 겨누고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니 말이죠. 단순한 한 장의 포스터이지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런 광고는 여러 가지 시리즈로 제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투기가 미사일을 쏘는 버전이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결국 담고 있는 내용은 똑같답니다. 공격하면, 공격을 받을 것이다는 의미로, 결국 전쟁을 중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는 내용을 담은 것이지요.


광고천재라는 명성에 걸맞은 독특하고 참신한 광고가 아닐까 하지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엔터테인먼트/광고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