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 국가대표 골모음

박지성 맨유 & 국가대표 골모음


박지성 맨유 & 국가대표 골모음


축구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한 선수가 있습니다. 이제 은퇴하긴 했지만, 여전히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박지성 선수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골"을 넣으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을 하게 되었지요.



"J2 리그 교토 퍼블 상가에서 시작해서, PSV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


한일월드컵 당시 박지성 선수는 일본의 2부 리그에 소속되었던 "교토 퍼블 상가" 소속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히딩크 감독과 함께 그는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게 되지요.


아인트호벤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면서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 중의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을 하게 되었지요.


△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맨유 유니폼을 들고 있는 박지성 선수



"맨유에서 27골 27 도움을 기록한 박지성 선수"


박지성 선수는 이후 7년간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27골과 27 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호날두와 같은 공격수에 비교해서 본다면, 그다지 많은 골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양인이 명문 클럽으로 진출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인지라 대단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이러한 골 기록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 의해서 깨졌거나 깨질 것이지만, 그래도 과거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서 활약하던 때의 축구가 그립기도 합니다.



"국가대표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골을 기록한 박지성 선수"


박지성 선수는 클럽팀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국가대표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나중에는 "주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 2006년 월드컵, 2010년 월드컵, 3차례의 이어지는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일본 관중들 앞에서 골을 넣고 산책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지요.


이제는 추억이 된 박지성 선수이지만,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넣은 골과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넣은 골 장면을 한 번 다시 보면서 추억에 잠겨봅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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