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꼴찌의 반란"

2015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꼴찌의 반란"


2015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꼴찌의 반란"


2015년 한화가 김성근 감독을 팀의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사람들은 큰 기대를 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과거 "야신"이라고 불리면서, 약팀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감독이었기 때문이지요. 과거 약팀이었던 쌍방울 레이더스라는 팀을 준우승까지 이끌기도 했고, 이후 SK팀을 가지고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고,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진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이렇게 "김성근" 감독이 과연 한화 감독을 맡게 되면, 한화팀도 이전에 맡았던 팀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답니다.



"결과론적으로 놓고 본다면, 그다지 좋지 않게 끝났던 김성근 감독 체제"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놓고 본다면, 김성근 감독이 한화에 부임하고 나서도 팀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FA를 통해서 거물급의 선수를 거액을 주고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성적은 나아지지 않았고, 포스트 시즌에 한 차례도 진출하지 못했지요.


오히려, 리그 한 경기 한 경기를 마치 한국시리즈처럼 집중해서 진행한 탓에 혹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한 회 불펜진 투수들 거의 대부분이 어깨 등의 부상을 당하고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게 되기도 했지요.



"2015 시즌을 준비하는 한화 이글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당시, 이렇게 사람들의 이목을 끈 팀이 바로 한화 이글스였기에,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김성근 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한화 이글스 팀을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꼴찌의 반란"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였지요.


다큐멘터리 속에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 되었지만, 당시 선수들이 시즌을 준비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는 장면은 잘 담아내고 있는 다큐멘터리가 아닐까 하지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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