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3원색과 보색 관계

빛의 3원색과 보색 관계


빛의 3원색과 보색 관계


우리가 보는 색깔은 "빛"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물체가 어떤 색깔은 낸다는 것은 결국, 그 물체가 다른 색의 빛은 모두 흡수를 하고, 그 색깔의 빛만 반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식물들이 초록색을 띄는 것은 결국, 다른 색의 빛은 모두 흡수하고 초록색만 반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의 3가지 원색"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다양한 색상을 봅니다. 흰색, 검은색, 붉은색, 노란색 등등의 다양한 색깔을 띠는 물체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색깔은 3가지 색깔의 조합으로 모두 만들어진답니다.


이렇게 색을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3가지 색깔을 두고 "빛의 삼원색(3 원색)"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이러한 3 원색을 영어로는 "TRICHROMATIC"이라고 한답니다.



"빛의 3 원색 = 빨강, 초록, 파랑(RGB)"


이렇게 빛의 3가지 원색이 되는 3 원색은 "빨강, 초록, 파랑"이랍니다. 이 3가지 색깔을 조합하면 다른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빨간색과 초록색의 빛을 겹치게 되면, 노란색이 되고, 빨강과 파랑의 빛을 겹치면 주황색이 되지요. 그리고 초록색과 파란색을 겹치게 되면 청록색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빨강, 파랑, 초록색을 모두 겹치면 흰색이 나타난답니다.


"보색 관계 = 두 가지 색깔을 겹쳐서 흰색을 만들면, 두 색깔은 보색"


또한 색상에는 보색 관계가 있습니다. 두 가지 색깔을 겹쳐서 흰색을 만드는 경우, 이 두 가지 색깔은 " 보색" 관계라고 한답니다. 따라서 파란색과 초록색이 겹쳐져서 만들어진 노란색은 파란색과 겹치면 흰색이 되니, 노란색과 파란색은 "보색 관계"입니다. 마찬가지로, 보라색과 초록색 역시도 서로 보색 관계라고 할 수 있으며, 청록색과 빨간색도 보색 관계랍니다.


여기까지, "빛의 3 원색"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도서관/자연과학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