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혼자 먹기 좋은 백반집 "합정식"

합정 혼자 먹기 좋은 백반집 "합정식"


합정 혼자 먹기 좋은 백반집 "합정식"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주변이 점점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강을 끼고 있는 곳인 데다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 점점 더 개발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합정역 9번 출구와 10번 출구로 이어지는 "메세나폴리스"가 생겼었는데요.


최근에는 그 맞은편에 "마포 한강 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상업단지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합정역에 새롭게 들어선 딜라이트 스퀘어"


이렇게 마포 한강 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끼고 있는 상가의 이름은 "딜라이트 스퀘어"인데요. 이곳은 비교적 새롭게 상권이 형성된 곳인 만큼,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은 잘 꾸며지기도 했고, 잘 정돈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하에는 교보문고가 들어오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곳에 들어온 교보문고 합정점은 2구역으로 나뉘면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보문고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듯 하니 말이죠.


최대 규모인 것보다 더 좋은 점이 있다면, 규모 대비 방문객이 적은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같은 곳을 방문해보면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합정점은 상대적으로 여유롭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딜라이트 스퀘어 한쪽에 있는 조그마한 백반집, 합정식"


아무튼, 너무 딜라이트 스퀘어와 교보문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 같습니다. 딜라이트 스퀘어에서는 독특한 가게들과 다양한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폴바셋이나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점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한쪽에서는 이렇게 다소 조그마하면서 정갈한 식사를 판매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합정식이라는 이름으로 혼자 먹기 좋은 백반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 있는 것이지요.





"정갈한 식사 한 끼를 하기에 괜찮은 곳"


다른 주변에 있는 식당은 주로, 여럿이서 함께 방문해서 식사를 하기에 좋은 메뉴와 분위기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합정식의 경우에는 혼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가기에 괜찮은 메뉴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미역국, 된장찌개와 같이 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외지 생활을 오래 해서 집밥이 그리는 사람이나, 혼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 분들이 방문하기에 적절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가격은 정말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딜라이트 스퀘어 안에 있는 다른 식당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수준의 가격이라고 볼 수 있지요. 분위기 역시도 혼자서 먹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는 느낌의 식당이랍니다.


"서울 합정, 합정식"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딜라이트 스퀘어에 있음

특징 : 집밥, 혼자 먹기 좋은 곳, 상가 내 식당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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