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예술의 전당 중국집 “부라문”

서초 예술의 전당 중국집 “부라문”


서초 예술의 전당 중국집 “부라문”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는 제법 괜찮은 식당이 몰려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을 제법 볼 수 있기도 하지요.


아무래도 예술의 전당이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흡인력이 있는 곳인지라 이렇게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다루는 식당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예술의 전당에 있는 중국집, 부라문”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는 이렇게 독특한 이름을 가진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부라문”이라는 이름의 식당인데요. 이 곳은 우리말로 쓰인 이름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독특한 느낌이 도는 곳이지요.




“부유해지는 문? 부라문?”


부라문이 정확히 어떤 의미로 지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라문의 “부”자는 “부유하다”는 의미를 가지는 한자입니다. 그리고 “라”는 “일을 벌이다, 그물” 등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한자이지요. 여기에 “문”은 말 그대로 “문”을 가리키는 한자이니, 대충 조합을 해보면, “부유해지는 문” 정도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부라문은 “중국집”인데요. 단순히 “중국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급스러운 중국집, 중국음식 레스토랑”


일반적으로 중국집이라고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 때문에,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아닌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조금 다르게 해서 “중국음식 레스토랑”이라고 이 곳을 불러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중국식 탕수육 등의 다른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은 중국음식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중국음식보다는 조금 더 중국음식에 가까운 음식을 내놓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중국식 탕수육 역시도 조금 다른데요. 찹쌀이 들어가서, 납작하게 나온 것이 특징이랍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길쭉한 탕수육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요.








“짬뽕, 짜장면, 볶음밥 등의 다른 일반적인 중국음식도 있다.”


이런 요리 메뉴 외에도 개인적으로 하나씩 맛볼 수 있는 일반적인 메뉴가 있기도 합니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같은 음식을 메뉴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지요. 저희는 이날 여럿이서 방문해서, 음식을 종류별로 하나식 주문해보고, 서로 나누어 먹었는데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조금은 고급스러운 중국집 “부라문”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서울 서초 예술의 전당, 부라문”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중국식 탕수육, 중국식 레스토랑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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