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라페스타(LA FESTA)”

일산 “라페스타(LA FESTA)”


일산 “라페스타(LA FESTA)”


일산 상권의 중심지라고 칭할 수 있는 곳이 두 곳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정발산역”을 끼고 있는 지역이지요. 일산 문화공원을 사이에 두고 사이좋게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 곳은 서쪽에 있는 “라페스타(LA FESTA)”라는 곳이고, 다른 한쪽은 동쪽에 있는 “웨스턴돔(WESTERN DOME)”이라는 곳입니다.



“일산 중심지에 있는 두 곳,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일산의 중심지에 있는 두 곳입니다. 사이좋게 서로 마주 보고 있기도 하고, 남쪽으로는 “호수공원”을 끼고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둘은 공통점이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라페스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지요.



“2003년 개장한 라페스타(LA FESTA)”


라페스타가 지금 이 자리에 들어선 것은 2003년부터였습니다. 2001년에 개발에 착공해서 2003년에 개장한 것이지요.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있어서, 초기에는 일산의 상권을 독차지하고 있는 형국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후 맞은편에 “웨스턴돔” 등이 차례로 들어서면서, 상권이 분산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라페스타(LA FESTA), 이탈리아어로 축제라는 의미”


이 곳에 붙은 “라페스타”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축제”라는 의미를 가지는 단어입니다. 알파벳으로는 “LA FESTA”라고 쓰는데요. 스페인어에서는 이와 비슷하게 “라 피에스타(LA FIESTA)”라고 한답니다. 두 단어는 모두 “축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축제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기에, 자연스럽게 이 곳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대단한 것은 없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게 만든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라페스타에서 볼 수 있는 것들”


라페스타의 중심에는 “롯데 시네마”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극장으로 향하는 손님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그 외에도 조그맣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매장 등은 찾기가 어렵고 거의 대부분이 개인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가게들이지요.


이 곳에서는 의류,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기도 한데, 상대적으로 이웃하고 있는 “웨스턴돔”에 비해서는 “오락실”과 같은 놀거리에서 더 강세를 보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웨스턴돔에 비해서 라페스타는 상대적으로 공간이 더 널찍널찍하다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라페스타 뒤쪽으로 형성된 먹자골목”


라페스타 뒤쪽으로 정발산역 방향으로 길을 한 번  건너면, 소위 말하는 먹자골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고깃집”, “술집” 등이 밀집해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녁이 되면, 라페스타 안쪽보다는 바깥쪽에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지요.




“간혹 거리공연을 볼 수 있기도 한 곳”


라페스타의 1층에서는 간혹 거리공연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서울의 홍대처럼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지만, 일산에서도 이런 풍경을 간혹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아무래도 공간 활용이 넓고, 주변의 건물이 가운데 광장을 둘러싸는 형태로 건축되어 있어서 간혹 거리공연팀이 방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까지, 일산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라페스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경기도 고양 일산, 라페스타”


특징 : 상업지구, 놀만한 곳, 데이트 코스, 주요 지역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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