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중고서점 "왓더북"
서울 이태원은 서울의 다른 곳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주변에 미군 부대가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있어서, 서울의 다른 곳에 비해서 미국의 영향을 더욱더 많이 받은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태원에서는 이태원만의 독특한 문화가 싹트고 있기도 하답니다.
우리나라의 다른 곳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문화를 이태원에서 모조리 흡수해버린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서울 속의 외국, 이태원"
그래서 이태원을 방문할 때면, 서울에 있기는 하지만 마치 해외에 나와있는 것 같은 착각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건물은 서울의 다른 곳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 속에 담고 있는 문화는 확실히 다르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곳에서는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서 이 곳에서는 자연스럽게 외국문화가 흘러든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이태원의 중고서점, 왓더북(WHAT THE BOOK)"
이번에는 이태원에 있는 중고 책방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글입니다. 이태원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네 책방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오래된 서적을 사고파는 중고 책방이 있기도 한 것이지요. 이번에 저희가 방문한 곳은 바로 "왓더북(WHAT THE BOOK)"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고 책방이었습니다.
"왓더북"이라는 매장은 그 이름에서부터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이름부터 한국식 이름이 아니라 영어로 지어진 이름이니 말이죠. 이름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듯이, 이 곳에서 다루는 서적은 모두 "영어 서적"들입니다.
"영어 서적을 다루고 있는 중고서점"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적은 모두 "영어 서적"인데요. 우리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해외 서적을 마음껏 볼 수 있기에 특히나 외국 서적을 찾고 있는 분들이 환영할만한 책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는 동네 책방이라고 할 수 있어서, 그리 넓지는 않지만, 동네 서점인 것을 감안해본다면, 제법 큰 규모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와 같은 메이저 서점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너무 작지 않은 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도 이렇게, 이 곳에서는 영어 서적만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니, 확실히 다른 느낌과 풍경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이국적인 책들이 가득 차 있는 곳인지라 이런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겠지요.
"책을 구매하고, 판매하기도 하는 중고책 서점"
이 곳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헌책방"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책을 구매하기도 하고, 판매하기도 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필요 없는 책이 있다면, 이곳에 판매하거나, 다른 책으로 교환해갈 수 있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영어 원서만 취급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하지요. 그래서 이 곳에서는 중고서적도 영어 원서만 취급한답니다.
여기까지, 이태원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중고 책방 "왓더북(WHAT THE BOOK)"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 특히 "영어 원서"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하지요.
"서울 이태원 중고서점, 왓더북(WHAT THE BOOK)"
특징 : 중고 책방, 서점, 헌책방, 영어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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