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타워에 가는 방법"

서울 "남산타워에 가는 방법"


서울 "남산타워에 가는 방법"


서울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1980년에 개장한 서울의 남산에 있는 거대한 타워이지요. 이 곳은 통상적으로는 "남산타워"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제 이름은 "남산타워"는 아니랍니다. 1999년 "남산타워"의 소유권이 YTN으로 넘어갔고, 이후 CJ에 리모델링을 의뢰하여 재개장하는 과정에서 "N서울타워"라고 이름이 변경된 것이지요.


이렇게 "N서울타워"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남산타워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옛 이름인 "남산타워"라는 이름으로 부른답니다. 아무래도 "남산"에 있는 타워이니, 남산타워라는 이름이 그저 익숙한 것이지요.



"서울에 있는 랜드마크, 남산타워"


이제는 이렇게 "N서울타워"라고 불리는 " 남산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 중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남산타워"가 1위를 차지한 것인데요. 2위는 "경복궁", 3위는 "숭례문(남대문)"인 것으로 나왔답니다.



"남산타워에 가는 다양한 방법"


남산타워 혹은 "N서울타워"는 남산에 있는 타워인데요. 이러한 남산타워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크게는 3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어느 방법을 사용해도 무방하답니다. 일단 남산타워에 올라가면,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올라가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래에서 남산타워에 오를 수 있는 3가지 대표적인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산타워에 오르는 3가지 방법"


1.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

2.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3.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


이렇게, 3가지로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지요.






△ 걸어서 남산타워를 오르다보면 만날 수 있는 풍경들


"걸어서 남산타워에 올라가는 방법"


남산타워에 올라갈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으로는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가장 저렴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력소모와 시간이 가장 많이 소모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남산타워까지 올라가는 길은 입장료가 없으니 무료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남산타워 전망대로 오르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계단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코스인지라, 혹시나 데이트 코스로 남산타워를 생각하고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 천천히 남산과 서울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오르기에 좋은 코스라고 할 수 있지요.


남산은 여러 길로 통하기 때문에 올라가는 코스는 여러 길이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힐튼 호텔 뒤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잇고, 회현역에서도 남대문 시장을 지나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지요. 명동에서도 남산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도시여행자" 모임을 통해서 명동역에서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하필이면 굉장히 습한 여름날에 남산타워를 올랐기에 제법 후회하기도 했던 날이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다른 방법으로는 조금 편하게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남산타워로 가는 버스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노란색 순환버스인 "02, 03, 05"번 버스 중에 하나를 탑승해서 오르는 방법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빠른 방법은 "충무로역" 대한극장 쪽에서 탈 수 있는 02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예전에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근처의 광희문 앞에서 "05번"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로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역" 앞에서도 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오를 수 있었는데요. 이때는 "03번" 버스를 타고 올랐던 경험이 있답니다.


이렇게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를 오르는 경우에는 버스 노선이 여러 가지가 있으니, 적당한 장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때마침 어린이 채널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던 촬영팀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남산타워를 오르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오르는 방법입니다. 케이블카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가까운 쪽에 있는데요. 명동역 4번 출구 혹은 회현역 1번 ㅊ루구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남산타워행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는 탑승장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명동에서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오는 경사면에는 "에스컬레이터"와 "무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니, 이런 이동 수단도 잘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남산타워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블카의 이용요금은 "편도 6,000원", "왕복 8,500원"이었는데요. 요금은 물가상승률에 따라서 매년 조금씩 바뀔 수 있으니, 참고하는 용도로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면, 왕복으로 표를 끊는 게 무조건 이득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여기까지, 서울의 랜드마크 중의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남산타워"를 오르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남산타워를 방문하실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남산타워"


특징 : 서울 랜드마크, 명소, 송신탑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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