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공원”

서울 “남산공원”


서울 “남산공원”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는 “남산타워”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이 남산타워는 남산에 있습니다. 그리고 남산에는 아주 넓은 공원이 있는데요. “남산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원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남산공원을 살펴보면, 굉장히 규모가 큰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남산의 꼭대기 즈음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남산타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남산타워가 있는 쪽의 남산공원”


남산공원은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이렇게 부분을 나누어서 살펴봐야 할 텐데요. 이번에는 “남산타워”가 있는 지역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남산타워 전망대를 소개하는 글에서 한 번에 다루어보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늘어지는 것 같아서 이렇게 나누어서 살펴보고 있답니다.




“남산타워 전망대 옆에 있는 남산봉수대”


남산타워 전망대가 있는 광장에는 남산타워뿐만 아니라 다른 건축물도 있답니다. 바로 “조선시대”에 세운 봉수대 터가 남아있는 것이지요. 전국 팔도에서 모인 봉홧불의 최종 도착지가 바로 남산 봉수대였던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도 여기에서는 통일을 기원하며 불을 붙이는 “남산 봉화식”이라는 연례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11시에도 이곳에서 간소하게 봉수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불은 붙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 남산 봉수대


△ 팔각정


“남산타워 옆에 있는 팔각정”


남산타워 옆에는 조그마한 정자가 하나 있기도 합니다. 바로 “팔각정”이라는 이름의 정자가 있는데요. 팔각정은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서 이 곳에 “우남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60년 4월 19일, 4.19 의거 때 철폐되었다가 1968년 11월 11일에 다시 건립된 정자라고 하지요.


남산 정상에 있어서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자리고, 매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남산타워 옆에서 벌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들...”


남산타워 옆에는 난간이나 나무에 다양한 자물쇠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커플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미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의식” 같은 것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남산에 자물쇠를 거는 행사는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렉스&신애, 닉쿤&빅토리아 등의 커플이 다녀가면서 더욱더 화제가 되면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정말 다양한 자물쇠를 볼 수 있답니다.




△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에서 본 풍경


“남산타워로 오르는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 곳곳에서는 “포토존”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서울의 경치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인 것이지요. 저는 그중에서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라는 곳에 한 번 들러보기도 했는데요. 제법 서울의 멋진 경치를 담아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님상”


그리고 남산의 정상에서 점점 내려오면, 남산공원의 다른 부분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기도 하고, 백범광장, 그리고 남산도서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위인들의 상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퇴계 이황 선생님상”, “다산 정약용 선생님상”, “백범 김구 선생님상”, 이시영 선생님상”, “김유신 장군님상”과 같은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저는 다 보지는 못했고 남산타워에서 내려가는 길에 “퇴계 이황 선생님상”만 접해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까지, 서울 “남상공원”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서울 남산공원”


특징 : 서울 명소, 공원, 데이트 코스, 랜드마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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