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스타벅스”

연세대학교 “스타벅스”

연세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명문 사학 중의 한 곳입니다. SKY라고 해서, 3곳의 명문대학을 지칭하는데요. 그 세 곳은 바로 “서울, 연세, 고려”대학교이지요. 그래서 연세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수험 기간을 겪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을 기점으로 크게 변신한 연세대학교 캠퍼스”

물론, 연세대학교의 명성에는 크게 변함이 없지만, 연세대학교의 메인 캠퍼스라고 할 수 있는 “신촌 캠퍼스”의 모습은 2015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바로 연세대학교 중심에 있는 “백양로”를 대대적으로 공사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예전에는 이 백양로에 차가 다녔지만, 이제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공원으로 조성을 하면서, 지하에는 주차장을 건설하기도 하고, 갖가지 편의시설을 건설하기도 하는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었는데요. 그 공사의 완공이 바로 2015년에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 공사기간이 짧지만은 않았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았던 학번의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를 다니는 내내 “공사”하는 모습만 보다가 졸업을 하기도 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기도 하지요.

“백양로 지하공간에 있는 스타벅스”

아무튼, 이러한 대규모 공사 이후 캠퍼스의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변하게 되었는데요. 백양로에는 지하 공간이 생겼습니다. 이 지하 공간에는 공연장이 들어서기도 하고, 식당이 들어서기도 하고, 기념품점이 들어서기도 하고, 주차장이 들어서기도 했는데요.

이 지하공간에 “스타벅스” 역시도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스타벅스의 모습을 한 번 담아보게 된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제법 넓은 규모의 스타벅스”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스타벅스인지라, 뭔가 남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 곳 역시도 다른 스타벅스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답니다. 판매하고 있는 메뉴도 같고, 매장의 분위기도 모두 같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스타벅스 맞은편에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지하 버스 정류장이 있기도 한데요.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서 나가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랍니다.

아무튼,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스타벅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이런 것들이 캠퍼스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제가 졸업한 성균관대는 과거나 지금이나 캠퍼스의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답니다.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로 지하, 스타벅스”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특징 : 연세대학교, 교내 카페, 스타벅스,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