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는 세계 수준에 걸맞은 축구장을 많이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는 예전 쓰레기 매립지가 있던 난지도에 월드컵 경기장이 건설이 되었는데요.


이 곳이 바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이 곳을 일반적으로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성산동에 있었지만 말이죠.



“2001년 개장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건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공은 2001년 11월 10일에 되었지요. 수용 규모는 66,704석이고, 대지면적은 216,712 제곱미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구장입니다. 게다가 복합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 전용 구장”이기도 하지요.


특히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축구장인지라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A매치가 있을 때마다 사용하는 구장이기도 하고, 동시에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FC서울”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 대안 후보 중에서 선택된 상암 월드컵 경기장”


당시, 월드컵 유치가 확정된 후, 서울시에서는 월드컵 경기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안을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서울 올림픽 경기장을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있었고, 인천의 문학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활용하자는 방안 등이 있었는데요.


결국에는 주 경기장의 위치는 수도 서울에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경제적으로 새로운 경기장을 신축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기도 했었기에, 상암으로 위치가 선정되었다고 하지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있던 자리는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가 있던 곳이라, 국유지였기에 보상금액이 책정이 되지 않아서 수월했던 점도 한몫하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으로 갈 수 있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기도 합니다.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해서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리면, 바로 월드컵 경기장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번에 한 번 방문해보았는데,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월드컵 경기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경기도 없던 날이었던지라, 경기장 안을 볼 수가 없었다는 안타까운 점이 있기도 하지요.






“월드컵 경기장에는 경기장만 있다?”


보통 월드컵 경기장이라고 하면, 축구장만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곳에서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기도 하답니다. 풋살장이나 보조경기장 같은 것들을 제외하고도, “홈플러스”, “메가박스”, 사우나”, “예식장” 등의 시설이 입점하고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꼭 축구장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복합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월드컵 경기장”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나중에 경기가 있을 때 다시 한 번 방문해서 관중들과 선수들로 가득 차 있는 경기장의 모습을 한 번 담아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특징 : 월드컵 경기장, 아시아 최대 경기장, FC서울 홈구장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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