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어쩌면 여행은 실제로 떠날 때보다 준비할 때가 더 설레기도 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상상하면서, 여행을 계획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행복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여행 준비 기간에서부터 실제 여행지에서까지 계속 즐거운 기분으로 있으려면, 여행 준비를 철저하게 해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완벽한 여행이 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여행에 차질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준비물은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면 도움이 완벽한 여행에 가까워질 수는 있겠지요.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이번에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어떤 것들을 미리 파악해두면 좋을지에 대한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인 준비 사항은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그리고 여행의 목적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다를 것이기에 여기에서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준비물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1. 여권

2. 항공권

3. 숙박처 예약 (호텔 혹은 게스트하우스 등)

4. 외화 환전

5. 휴대폰 해외 로밍 혹은 현지 유심, 또는 와이파이 구입

6. 변압기


우선 가장 중요한 것들을 떠올려 보자면 위와 같은 것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여권”이 없으면 출국할 수가 없는데요.


출국 직전에 여권을 분실한 경우, 인천공항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말 그대로 “긴급”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 “특별한 사유”를 자세히 적어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긴급한 상황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겠지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따로 살펴본 “인천공항 긴급여권”에 대한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항공권과 숙박처 예약하기”


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는 바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과 “숙박처”를 예약하는 것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행은 항공이 아니라, 배를 이용해서 갈 수 있을 텐데요. 어느 방식을 통해서든, 예약을 하고 좌석을 확보해야 해외로 출국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여행 준비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숙박 역시도 마찬가지겠지요. 짐을 풀고 잠을 청할 곳이 있어야 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



“외화 환전하기”


두 번째는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화폐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돈을 사용해야 하기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원화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방문하는 국가에 맞는 화폐를 미리 환전해서 가야 하지요.


물론, 해외에서도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이나 면세점 같은 대형 쇼핑몰에서는 거의 카드가 되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소비해야 하는 버스, 지하철,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는 작은 물품 등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미리 출국 전에 미리 필요한 만큼의 외화를 환전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휴대폰 이용하기”


해외에서 휴대폰 혹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3가지 방식 중의 하나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3가지의 방법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로밍 서비스

2. 현지 유심 구입

3. 와이파이 대여하기


이에 대한 내용은 “해외에서 휴대폰(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둔 글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변압기 220V 혹은 110V”


각 국가마다 사용하는 전기 콘센트의 모양과 출력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20V의 전기를 사용하는데 반해서, 이웃 국가의 일본의 경우에는 110V를 사용하지요. 그리고 싱가포르는 영국식으로 코드가 3개가 있는 모양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국가별로 전기 코드의 모양이 다르기에, 해외여행을 나가기에 앞서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전기 코드 모양을 확인하고, “여행용 변압기”를 구입해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용 멀티 아답터를 한두 개 정도 준비해서 가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준비해두면 유용한 준비물”


1. 여행자 보험

2. 여행지 정리 & 여행 일정 & 여행 책자

3. 방문할 여행지 미리 예약 & 티켓 구매

4. 휴대폰 & 카메라 등 촬영기기

5. 양말, 속옷 등

6. 현지 날씨에 맞는 옷

7. 비상약

8. 우산


여기에 필수는 아니지만, 따로 준비를 해두면 도움이 되는 준비물이 있기도 합니다. 우선 먼저 여행자 보험을 떠올려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보험회사에서 “여행자들을 위한 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그리 비싸지 않은데요. 4박 5일 정도에 약 5천 원에서 7천 원 정도밖에 하지 않으니, 만일을 위해서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여행지 정보 수집 및 여행 일정 정리하기”


여행 기간이 굉장히 길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주일 미만의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편입니다. 특히, 인접 국가의 경우에는 여행기간이 더 짧을 텐데요.


그래서 여행지에서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기 위해서 미리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두고, 여행 일정을 계획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경우에 저는 주로 “구글 지도”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구글 지도에 해당 여행지의 주요 지점을 정리해두고, 이동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하지요.


△ 일본 도쿄 여행 출발 전에 작성한 지도


위위 지도는 제가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나기 전에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여행지를 정리해둔 것인데요. 물론 여기에서 정리해둔 곳에 모두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구글 지도"로 갈만한 곳의 위치를 표기해두면, 동선이 한눈에 파악이 되어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출국할 도시의 계절에 맞는 옷”


같은 날짜라고 하더라도, 국가별로 다른 계절과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경우에는 1년 내내 더운 날씨를 가지고 있고, 호주와 같은 남반구의 국가들은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입니다. 이런 내용을 참고해서, 내가 가고자 하는 국가의 계절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특히 적도지방에 가까운 동남아시아의 경우에는 1년 내내 더운 날씨를 유지하고 있으니, 이런 점도 참고해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요.



“비상약과 우산”


혹시나 여행 중에 몸이 불편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라면, 근처에 있는 약국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고 약을 받을 수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언어 문제로 인해서 이런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국이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없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비상약 정도는 챙겨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해외여행 준비”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물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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