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 소주 "한라산 소주"

제주도 지역 소주 "한라산 소주"


제주도 지역 소주 "한라산 소주"


제주도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술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산이라고 할 수 있는 "한라산"의 이름을 본떠서 만든 술이지요. 한라산 소주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소주랍니다. 그래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술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의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술이니까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소주, 한라산 소주"


한라산 소주는 "(주)한라산 소주"에서 생산하는 소주입니다. 이 소주의 원래 이름은 "한일소주"였다고 하는데요. 1993년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었고, 1999년에는 한라산 소주의 인기에 힘입어 회사 이름까지 "(주)한라산"으로 개칭했다고 하지요.


한라산 소주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투명한 색의 오리지널 한라산 소주는 21도이고, 초록색 병인 "올레 한라산 소주는 18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답니다.


한라산 소주 역시도 다른 소주와 마찬가지로 "희석식 소주"입니다. 하지만 다른 소주와는 다른 점이 있는데요. 바로 한라산 소주에는 제주 암반수를 사용한다고 하지요. 그래서 다른 일반 소주보다는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도 합니다.





△ 뜬금없는 한라산 소주와 보석바


"한라산 소주와 보석바 파티"


저희도 이렇게 한라산 소주와 다른 안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우도에서 식사를 마친 뒤 묵고 있던 펜션에서 저녁 밤을 한라산 소주와 함께 보냈는데요. 저는 특별히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한라산 소주의 맛이 기존 소주와 크게 다른지에 대해서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주도에 와서 한라산이라는 특별한 소주를 맛보고 있으니, 확실히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은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토속 음식 혹은 토속 브랜드와 함께하는 것이 어쩌면 또 여행의 묘미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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