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기별도 안가네 "A drop in the bucket"

간에 기별도 안가네 "A drop in the bucket"


간에 기별도 안가네 "A drop in the bucket"

오늘도 계속해서 영어 표현 사전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는 표현 있죠?
그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밥을 먹을 때나... 술을 마실 때...
밥을 먹어도 배가 고픈 상황이거나,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을 때, 이런 표현을 쓰고 합니다.
영어로는 A drop in the bucket이라고 하는데요.



A drop은 "물 한방울"정도라는 뜻을 가진다고 생각을 하면 될 듯 하구요.
the bucket은 아시죠? 물통이라는 겁니다.
물통에 물이 한 방울 밖에 없으니, 당연히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 되겠지요.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는 표현으로도 사용되고, 다른 말로는 "조족지혈", "새발의 피"정도의 뜻으로도 쓰일 수 있겠습니다.
히딩크 감독님이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에 올려놓고 난 후, 이런 대답을 한 적이 있죠?

"I'm still hungry."

A drop in the bucket하니, 갑자기 이 말이 생각이 납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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