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스타1] 홍진호, 콩간지의 탄생 "2004 스카이 프로리그, 콩간지 탄생 원본 영상"
소인배
2013. 11. 26. 23:27
[스타1] 홍진호, 콩간지의 탄생 "2004 스카이 프로리그, 콩간지 탄생 원본 영상"
홍진호 선수의 콩간지 "표정"이라고 하면, 이제는 스타크래프트 팬들을 넘어서 일반인들도 제법 많이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한번은 학교 대자보에 학생이 직접 그린 "콩간지" 표정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아마도, 어떤 학회나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무언가였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스타크래프트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었던 것은 확실하다.
최근들어서 홍진호 선수, SNL 방송에 나와서 연기도 보여주고 있는 현실이니, 이제는 더 이상 프로게이머가 "프로게이"에서 그치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게이머 생활을 끝내더라도, 기존에 얻어놓은 인기를 바탕으로 충분히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콩간지의 탄생"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쓰고 싶은 것은, 홍진호 선수에게 "콩간지"라는 별명을 붙여준 그 원본 영상을 한번 보자고 하는 것이다. 콩간지, 왠지 모를 매력이 있는 표정이다. 한번 보면, "푸훗"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없던 웃음이 생겨나기도 하는 그 묘한 표정, 대체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것인지 신기할 따름이다. 역시 홍진호 선수는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선수가 아닐까 싶다. 전혀 웃음을 유발하지 않는 듯한 눈매, 하지만 눈을 제외하고 입모양만 살펴보면, 약간 웃고 있는 듯한 묘한 표정에서 사람들은 재미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일부러 만들려고 노력해도 상당히 만들기 어려운 그 표정,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가 동시에 양립하는 상태, 그로테스크함에서 오는 재미인 것인가?
"2004년 온게임넷 프로리그 관련 영상"
콩간지가 탄생한 영상은 온게임넷 프로리그 관련 영상에서 홍진호 선수가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영상을 보고 있으니, 왠지 옛날 생각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이라는 노래도 상당히 추억의 노래고 말이다. 아무튼, 이것이 홍진호 선수의 콩간지가 탄생한 영상이다. 1분 45초쯤을 주목하면 홍진호 선수의 간지표정을 확인할 수 있다.
홍진호 선수의 콩간지 "표정"이라고 하면, 이제는 스타크래프트 팬들을 넘어서 일반인들도 제법 많이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한번은 학교 대자보에 학생이 직접 그린 "콩간지" 표정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아마도, 어떤 학회나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무언가였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스타크래프트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었던 것은 확실하다.
최근들어서 홍진호 선수, SNL 방송에 나와서 연기도 보여주고 있는 현실이니, 이제는 더 이상 프로게이머가 "프로게이"에서 그치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게이머 생활을 끝내더라도, 기존에 얻어놓은 인기를 바탕으로 충분히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콩간지의 탄생"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쓰고 싶은 것은, 홍진호 선수에게 "콩간지"라는 별명을 붙여준 그 원본 영상을 한번 보자고 하는 것이다. 콩간지, 왠지 모를 매력이 있는 표정이다. 한번 보면, "푸훗"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없던 웃음이 생겨나기도 하는 그 묘한 표정, 대체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것인지 신기할 따름이다. 역시 홍진호 선수는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선수가 아닐까 싶다. 전혀 웃음을 유발하지 않는 듯한 눈매, 하지만 눈을 제외하고 입모양만 살펴보면, 약간 웃고 있는 듯한 묘한 표정에서 사람들은 재미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일부러 만들려고 노력해도 상당히 만들기 어려운 그 표정,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가 동시에 양립하는 상태, 그로테스크함에서 오는 재미인 것인가?
"2004년 온게임넷 프로리그 관련 영상"
콩간지가 탄생한 영상은 온게임넷 프로리그 관련 영상에서 홍진호 선수가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영상을 보고 있으니, 왠지 옛날 생각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이라는 노래도 상당히 추억의 노래고 말이다. 아무튼, 이것이 홍진호 선수의 콩간지가 탄생한 영상이다. 1분 45초쯤을 주목하면 홍진호 선수의 간지표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