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스포츠 · 2018. 9. 20. 08:00
최용수 “광고판 세리머니”
최용수 “광고판 세리머니” 우리나라 축구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을 만나서 4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당시 4강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부분은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거나 방송에 출연하거나, 축구 관련 일을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세월이 참 무상하기도 합니다. “2002년 이전의 대한민국의 축구” 우리나라의 축구는 2002년을 계기로 눈부시게 발전하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도 “아시아의 맹주”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아시아에서는 유독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런 결과물로 탄생한 것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지요. 그 이전에도 우리나라는 투지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술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