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21. 10. 8. 08:00
서울 용산 “열정도”
서울 용산 “열정도” 서울 곳곳에는 다양한 이름을 가진 소위 “네임드” 골목들이 생겨나고 있다. 경리단길, 가로수길 등에서 파생된, 망리단길, 황리단길, 샤로수길 등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골목길이 생겨났다. “청년들이 만들어 낸 용산의 열정도” 그중에서 용산에는 “열정도”라는 골목이 있다. 말 그대로 열정이 가득한 길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열정도는 2014년 12월 청년 사업가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인쇄소 골목에 새롭게 자리를 잡으면서 붙인 이름이다. 청년들의 독특한 개성과 아이디어로 탄생한 재미있는 가게들이 몰려있는 이곳이 바로 “열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곳곳에서, 추억을 자극하는 가게, 혹은 개화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 등등 독특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