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상식 & 노하우 · 2018. 11. 20. 08:00
소통을 위한 언어 “링구아 프랑카”
소통을 위한 언어 “링구아 프랑카” 링구아 프랑카(LINGUA FRANCA)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말로는 “타협 언어” 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 용어인데요. 그 개념은 간단합니다. 바로 서로 다른 모어를 사용하는 화자들이 의사소틍을 위해서 공통어로 사용하는 제3의 언어를 가리키는 용어이지요. “소통을 위한 제3의 언어, 링구아 프랑카” 이러한 링구아 프랑카는 결국, 여러 사람이 모인 상황에서 소통을 위해서 사용되는 언어를 말합니다. 이는 특정한 언어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며, 언어 가교의 기능을 수행하는 언어를 가리키는 표현이지요. 이러한 링구아 프랑카를 우리나라로 한정해서 본다면, “한국어”가 링구아 프랑카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범위를 동아시아권으로 확대를 해본다면, 어떨까요? 중국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