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풀무원 '데리야끼볶음우동'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궈보자!"

[음식] 풀무원 '데리야끼볶음우동' "프라이팬에서 데리야끼소스와 면을 넣고 열심히 볶아보자!"

안녕하세요. 풀무원 서포터즈 9기 풀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소인배닷컴입니다. 이번에 풀무원 서포터즈로 선정이 되게 되면서 한동안 손을 대지 않고 있던 "요리" 아닌 요리 분야에도 손을 하나씩 대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풀무원"에서 2013년 말에 새롭게 출시된 "데리야끼볶음우동"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풀무원 서포터즈, 풀로거로 활동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받았던 택배박스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우동"이 들어있었는데요. 사실, 우동이라고 하면 거의 다 비슷할 것 같았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우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데리야끼볶음우동"이었던 것이죠. 아무래도 다른 우동들과는 약간 다를 것 같은 기대감으로 인해, 처음부터 바로 뜯어보지 않고 다른 일반적인 우동들을 몇번 접해보고 난 후, 이제서야 시식을 해보는 모습입니다.

"탄수화물 79g, 단백질 16g"

우선 가장 먼저 영양성분을 한번 살펴봅니다. 최근 들어서는 특별히 담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물을 선호하다보니, 이렇게 영양성분표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모습입니다. 식품에 대한 정보를 담은 포스팅을 한다면, 이러한 내용은 왠지 뺴먹지 않고 꼭 보여주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가지의 조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뒤쪽을 살펴보면, 크게 2가지의 조리법이 소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자투리 재료로 활용하는 조리법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밑으로는 간편해도 맛있는 기본조리법이라는 조리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희 집에는 딱히 특별히 남아도는 재료가 없는 관계로! 오늘은 "간편한 기본 조리법"대로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프라이팬에 현미유와 면, 그리고 물을 조금 넣고 볶는다."

봉지를 뜯어서 안의 내용물을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내용물이 들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과 데리야끼소스, 가쓰오부시, 참깨와 김고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미유까지... 기본적으로 필요한 재료는 모두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이 한 봉지만 있으면 데리야끼볶음우동을 2인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 아닌 요리를 시작하려면, 먼저 프라이팬에 현미유와 면을 넣고, 물을 큰 수저로 5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스토브에 불을 올려서 볶기 시작하면 됩니다.

"면이 충분히 익었다싶으면, 데리야끼소스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우동 역시도 라면만큼 만들기 쉬운 음식 중의 하나이기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면이 익는데도 큰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말이죠. 면이 충분히 익었다싶으면, 이제 함께 들어있던 "데리야끼소스"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그리고 소스가 면에 잘 버무려졌다는 생각이 들면, 접시에 옮겨담고!

"마무리로 김고명과 함께, 가쓰오부시를 뿌려준다!"

마무리로 김고명과 가쓰오부시를 면 위에 살살 뿌려줍니다. 그럼 한끼 식사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먹어 본 풀무원 우동 세트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우동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이 없는 볶음우동을 좋아해서 그런 것인지! 아무튼, 별 볼일 없는 포스팅일지도 모르겠지만, 풀무원 "데리야끼볶음우동"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짤막한 글을 마쳐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