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22 서귀포에서 하룻밤 '소랑호젠 펜션' "서귀포 펜션"

[제주 여행] #22 서귀포에서 하룻밤 '소랑호젠 펜션' "서귀포 펜션"


[제주 여행] #22 서귀포에서 하룻밤 묵었던 '소랑호젠 펜션' "서귀포 펜션에서 추억을 만들자!"

이번에도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거나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제 숙소로 갈 시간이 되었다. 첫째날 밤은 우도에서 보냈고, 둘째날은 서귀포에 있는 펜션에서 하룻동안 머물기로 한 것이다. 그래도 하루 우도에 있는 펜션에서 머물렀다고 그런 것인지, 어제보다 확실히 더 익숙해진 것 같은 그런 분위기다.




"지나가는 길에 맥도날드 DRIVE THRU가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다."

우리나라에도 차에서 받아가는 맥도날드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제주도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하게 되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제주도는 정말 우리나라에 속해있긴 하지만, 왠지 무로게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많이 감도는 곳이다. 섬으로 본토에서 떨어져나와 있어서 그런 것인가? 이 곳에 있는 식물들만 보아도 왠지 모르게 이국적인 정취가 많이 도는 곳이니...


"맥도날드 Drive Thru를 지나치고 밤길을 달려 도착한 소랑호젠 펜션"

자동차로 제주도의 밤길을 달려서 도착한 소랑호젠 펜션,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시설이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라서 기대 이상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한 공간이다. 이 곳에 도착해서 보니, 너무 어두워져서 바깥에서 본 전경사진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찍어보게 되었는데, 밖에서 보아도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다.


"소인배닷컴의 일행 5명이 한번에 묵었던 큰 방"

소인배닷컴의 일행이 한꺼번에 묵었던 숙소를 한번 공개해보고자 한다. 아무래도 제주도 서귀포에서 펜션을 찾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을 것이니, 정보를 획득하는데 어느 정도는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말이다. 객관적인 눈으로 본다고 해도 이 곳은 상당히 괜찮은 축에 속하는 펜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장 먼저 받은 느낌이 "깔끔하다!"라는 느낌이었으니 말이다. 여러 사람들이 머물고 가는 곳인데도 이렇게 깔끔한 수준으로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선 합격점!

그리고, 만들어 진 지 얼마되지 않은 펜션이다보니, 내부 하나하나가 모두 깔끔한 모습이다. 소인배닷컴이 현재 서울에서 머물고 있는 집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에서 입이 쩍 벌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





"방 하나, 거실 하나, 욕실하나!"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리가 사용했던 방은, 방이 하나가 있는 모습이고, 거기에는 침대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커다란 거실에는 TV와 소파가 놓여있는 모습! 그리고, 주방시설 역시도 딸려있는 모습이니, 요리도 충분히 해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할까?

하지만, 단 하나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욕실이 하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 욕실이 하나밖에 없었으니 다음날 아침에 모든 사람이 씻고 나오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러버렸으니 말이다. 욕실이 조금 더 넓거나, 조그마한 욕실이 하나 더 있었더라면 더 좋을 법했을 듯 하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기도 하지만! 욕실에 필요한 물품이 모두 비치되어 있는 모습! 샴푸, 샤워젤, 치약, 헤어드라이기 등 꼭 필요한 물품들은 이미 충분히 비치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수건 역시도 당연히 비치가 되어 있었고 말이다!


"무선 인터넷, WIFI도 가능하다!"

무선 인터넷도 가능한 모습! 덕분에 노트북을 가져갔던 소인배닷컴은 가지고 있던 노트북을 이용해서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확인하기도 하고, 가지고 있던 카메라 메모리에 들어있던 사진을 몇장 뽑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감상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베란다라고 해야할까? 나름의 베란다도 있는 모습!"

거실쪽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운치있는 베란다도 보이는 모습인데, 소인배닷컴이 사용했던 층은 1층인지라 조금 애매했다고 할 수 있다. 날씨가 겨울이 아니라면, 이 곳에서 여유있게 앉아서 커피를 한잔 하는 것도 꽤 분위기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온다.


"어쨌든, 짐을 풀었으니, 일찍 잠들 수 있겠는가? 야식을 만들어야지!"


여행지에 이렇게 멀리까지 왔는데, 일찍 잠에 들 수는 없다! 당연히 야식으로 먹을 아주거리를 만들어내고, 술판이 벌어지는 분위기! 함께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나니, 벌써 시간이 자정이 넘어버렸다! 나름 만두와 프랑크 소시지도 굽고, 부대찌개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이 여행지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일찍 자지 않으면 다음 날 고생한다는 것을 알면서도...여행지에서의 밤은 그렇게 흐른다.

"제주 서귀포 소랑호젠 펜션"

소랑호젠 펜션에 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소랑호젠 펜션 홈페이지: http://www.soranghozen.com/default/main/main.php
소랑호젠 펜션 연락처: 070-8237-1972 , (064) 764-8016, 011-696-0944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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