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헤이리 북카페 '포레스타' "서점이면서 동시에 카페인 곳"

[파주 카페] 헤이리 북카페 '포레스타' "서점이면서 동시에 카페인 곳"

주말을 맞이해서 한번 근처에 있는 헤이리를 돌아보게 되었다. 항상 가까운 곳에 있지만, 잘 가보지 않게 되는 곳이었기에 이렇게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서 방문해보지 않으면 한번도 제대로 방문을 해보지 않을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드는 곳이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처음으로 헤이리를 여유있게 돌아도면서 다양한 건축물들을 많이 구경해보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곳으로 들어가서 잠시 휴식을 취할지 고민을 하던 찰나, 소인배닷컴의 눈길을 끈 곳이 한 곳 있었으니 바로 그 곳이,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있는 "포레스타"라는 곳이었다.

"서점이면서 동시에 카페인 헤이리 예술마을의 포레스타"

개인적으로 나름 "책"을 조금은 좋아하는 편의 소인배닷컴인지라, (물론 요즘에는 글을 쓰는 것을 더 좋아해서 책을 잘 보지 않고 있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이렇게 독특한 구조의 가게에 발걸음이 끌려서 들어가보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카페 한쪽 벽면도 "책"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었던지라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엄청나게 큰 책장이 한쪽 벽에 가득차 있는 모습이었기에 과연 저기 위에 꼭대기에 있는 선반에서 책을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하는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기도 한 그러한 곳이기도 하다.

"1층은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고 나머지 2층과 3층은 서점 공간으로 활용되는 듯한 그러한 곳"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1층을 먼저 한번 돌아보면, 1층은 전형적인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겠다. 천장이 높은 전형적안 카페 공간으로 잠시 차한잔 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동시에 한쪽 벽에는 책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이었기에 왠지 모르게 카페에서 공부를 해야할 것만 같은 그러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고 있기도 한 듯 하다. 이 곳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가격은 일반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인배닷컴은 스무디를 하나 주문했던 듯 하다."

사실 이 곳을 방문한 지 상당히 오래 된 상황이기에 무엇을 주문했던 것인지 정확히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아마도 스무디 중의 하나를 주문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혼자 조용히 이 곳을 방문해서 음료를 한잔 마시면서 가지고 있던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도 나름 상당히 괜찮은 분위기를 자아냈던 듯 하다. 한쪽에는 책이 잔뜩 꽃혀있는 책장이 있고, 높은 천장이 있었고, 유리를 통해서 야외도 볼 수 있었으니, 창의력을 자극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다.

"2층과 3층은 서점으로 운영이 되는 공간인 듯 하다."

사실,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잠시 시간을 보내기 전, 2층과 3층을 먼저 방문했다. 개인적으로 서점을 한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 곳에서 우연찮게 서점을 발견하게 될 줄은 몰랐으니 말이다. 물론, 서울에 있는 대형서점들과 비교를 해본다면 작은 규모의 서점이었기에 원하는 것을 모두 찾아볼 수는 없는 그러한 서점이겠지만, 나름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에 책들이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동화 속에 등장하는 듯한 그러한 책방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2층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책을 읽어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듯 하기도 하다."

간혹, 중간중간 등장하는 테이블과 의자, 그 곳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꺼내서 읽어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창문을 통해서 가끔씩 멋진 야외 경치도 보고, 마음에 드는 책도 보고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곳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계단이 없이 계속 오르막으로 이루어져있는 독특한 건축물"

헤이리에 있는 건물들을 한번씩 다 돌아보고 싶은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로 헤이리에 있는 건축물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니 말이다. 이번에 방문한 포레스타 역시도 그러한 독특함을 자랑하는 건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바로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계단으로 만들어져있는 것이 아니라, 경사진 길로 계쏙해서 올라가는 오르막길로 조금씩 한층씩 올라가는 그러한 구조를 가졌으니 말이다. 물론 내려가는 것을 기준으로 둔다면, 내리막으로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고 말이다. 다른 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면에 한쪽에도 책장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에서도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다. 천천히 한걸음씩 옮겨가면서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다.

그렇게 잠시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있는 책방이면서 카페인 "포레스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보니, 슬슬 바깥이 어두워지는 듯한 모습이다. 포레스타 건물 앞 야외에도 나름,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있는 듯한 모습인데, 아마도 야외에서 음료를 즐기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그러한 테이블이 아닐까 싶다. 여러모로 상당히 다양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카페이면서 서점인 그러한 건물이 아닐까? 혹시 헤이리에서 서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헤이리 포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