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evz, 로지텍 G1 마우스 도착!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이 난 채로 약 2개월정도 그냥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하나 질렀습니다.

지르는 와중에 맥북에 스킨도, 파우치 하나도 없이 6개월간 사용한게 좀 걸려서 이참에 맥용 파우치도 하나 질렀습니다.

하지만, 이미 엄청나게 많은 생활기스가 발생했더군요.

슬리브입니다. 인터넷에서 본 바로는 무슨 원통모양에 들어서 온다는 것 같았는데.
그냥 이렇게 박스로 오더군요... 내심 조금 기대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뒤쪽을 보니, MacBook 이라고 딱 써있군요. 이거 맥북쓴다고 광고되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메론 1개월 이용권과... 옆에 있는 저건 도대체 뭐에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이즈도 상당히 작고 말이죠. 그냥 천이 남아서 만든건지...

참고로 G마켓에서 2만원에 구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로지텍 G1 마우스입니다.
벌크로 사서 그냥 이것만 덩그러니 오더군요.

이제 트랙패드만으로 고군분투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아, 참고로 이 마우스, 송병구 선수가 사용하는 마우스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