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칼국수집 "신촌해물칼국수"

신촌 칼국수집 "신촌해물칼국수"


신촌 칼국수집 "신촌해물칼국수"


오랜만에 신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정확히는 서강대 앞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던 것인데, 모임이 끝난 뒤,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신촌으로 이동해서 먹거리를 찾았던 것이지요. 이미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왔던 상황이었던지라, 너무 무겁지 않은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가볍지도 않은 메뉴를 선택해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메뉴는 바로 "칼국수"였는데요. 근처에 있던 "신촌해물칼국수"라는 식당을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신촌역에서 가까운 신촌해물칼국수"


신촌해물칼국수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름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비교적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매장은 2층에 있었는데요. 어차피 간판은 1층에서도 크게 확인할 수 있어서 찾는 데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해물칼국수와 다양한 삼계탕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


신촌해물칼국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단순한 칼국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삼계탕이 있기도 했습니다. 칼국수집에서 삼계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요. 어느 것을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세트메뉴가 있는 것을 보고 저희는 2인 B세트를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이날은 3명이서 방문을 했던지라, 2인 세트에 칼국수를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지요. 이렇게 했더니 가격은 약 29,800원으로 1인당 약 1만 원씩 계산하면 됐답니다.








"흑미 삼계탕"


해물칼국수에도 낙지와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서 시원한 국물을 내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더 눈길을 사로잡았던 메뉴는 바로 "흑미 삼계탕"이 아닐까 합니다. 삼계탕은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지만, 흑미를 활용한 삼계탕은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음식인지라, 눈길이 더 갔던 것 같습니다. 뽀얀 국물에 나오는 삼계탕이 아니라 검은 국물에 나오는 삼계탕이라 인상적이었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방문한 신촌에서 의외로 맛있는 식사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칼국수를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삼계탕까지 덤으로 먹고 가는 기분이 들었던 곳입니다.


"서울 신촌, 신촌해물칼국수"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흑미삼계탕, 조금 있어 보이는 칼국수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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